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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2억 찍는다더니, 비트코인 ETF 현물 상장에도 급하락, 이유는?

by 바르베라 2024. 1. 17.

 

 

출처 : 구글

 

비트코인이 ETF 현물 상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많은 투자 기관들이 말한 2억원까지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무색해지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ETF 승인 이후 현재까지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11일 한때 6600만원대를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5일 만에 다시 5800만원대로 추락했는데요.

 

비트코인이 ETF 승인 효과에 따른 상승 전망을 비껴나간 이유는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발

매도 압력이 커진 탓이라고 업계는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62만개를 보유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펀드(GBT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승인에 따라 현물 ETF로 전환되면서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인데요.

 

당시 GBTC 투자자들은 미국 증권법에 따라 6개월 간 의무보유기간을 거친 후 장외 거래소에서만

거래를 할 수 있었는데 즉 ETF 전환 전까지는 판매가 어려운 상품이었습니다.

 

 

이에 GBTC에 묶여있던 비트코인은 ETF로 전환되자마자 시장에 곧바로 풀렸고,

이에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에 나선 것입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 센터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첫날 거래량 절반 정도가 그레이스케일에서 나왔다'며

이는 GBTC가 ETF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환매로 인해 매도 물량이 잡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상자산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대형 고래들이 오래 보유한 코인을

빠른 속도로 이동시키고 있다'며 당분간 이런 코인 이동이 계속될 것이고 이로 인해 상승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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