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s Classic Knitwear Brand, Verno
남성 클래식 니트웨어 브랜드 베르노.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한 멋이 담긴 클래식 무드의 디자인과 니트 본연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터치감,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니트웨어 브랜드입니다.
마치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온 듯, 따사로움을 넘어 뜨거운 햇볕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낮에는 날이 많이 덥지만 또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큰 날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엔 가벼운 니트웨어나 가디건 혹은 집업 등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볍고 포근한 니트웨어가 제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애용하는 집업은 겨울철에는 이너로도 가볍게 활용할 수 있고
날이 비교적 선선한 봄, 가을엔 셔츠나 반팔과 단품으로 착용하기에도 멋스러운 아이템입니다.
Fabric : Super Fine Merino Wool 100%
삼성물산의 Super Fine Merino Wool 100% 원사인 소모사(Worsted-Yarn)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터치감은 물론
가벼운 중량감, 우수한 통기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뛰어난 니트 퀄리티를 보여주고
편직 밀도를 높여 쫀쫀하면서도 니트의 늘어남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지퍼하면 역시 YKK라 불릴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가진 YKK 社의 실버 색상의 지퍼를 사용했으며,
심플함과 다양한 무드 연출을 위해 2way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종 혹은 집업 선택에 있어 주로 2way를 선택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1way에 비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주로 밑위가 긴 트라우저 혹은 하이 웨이스트로
바지를 입는 편이기에 2way를 사용하여 아래쪽 지퍼를 살짝만 올려주면
은은하게 보이는 바지허리 선과 조금 더 클래식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니트 하면 빠질 수 없는 시보리 디테일도 적용되었습니다.
쫀쫀한 소매의 시보리 덕분에 부드럽고 포근하게 팔목을 감싸는 니트 본연의 촉감이 배로 다가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비교적 선선한 저녁 날씨 덕에 가벼운 니트웨어를 자주 꺼내 입게 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올여름도 빠르게 다가올 것 같아 앞으로 입을 날이 그리 오래 남진 않았지만
여름이 오기전까지 자주 애용해줘야겠습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부분의 니트 집업들은 품절 상태이지만 니트 혹은 가디건들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매년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웨어들을 생각하고계신다면 한 번쯤 베르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원단은 물론 만듦새 역시 준수해 매년 봄, 가을이 오면 가벼운 니트웨어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이너웨어로 옷장 속에서 꺼내 입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It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llvoro Type A-1 Flight Jacket, 벨보로 A-1 플라이트 자켓 (0) | 2022.05.12 |
---|---|
Echizenya Blackwatch, Glencheck Classic Wool pants, 에치젠야 블랙와치, 글렌체크 클래식 울 팬츠 (0) | 2022.05.02 |
Dbate Suspender Khaki Brown, 디바테 서스펜더 카키 브라운 (0) | 2022.03.18 |
無題 (0) | 2022.02.17 |
Sarno Abraham Moon Wool Muffler, 사르노 아브라함 문 머플러 (0) | 2022.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