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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DANIEL WELLINGTON CLASSIC BRISTOL :: 다니엘 웰링턴 클래식 브리스톨

by 바르베라 2021. 12. 30.

#DW MOMENT`S

 

우리의 삶은 다양한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결국 삶 전체를 기억하지 않고 그 순간들을 하나씩 기억하게 됩니다.

어떤 순간들은 우리를 지나쳐서 아쉽기도 하고, 또 다른 순간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특히 고난을 이겨낸 순간들은 현재의 나를 정의하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경험한 순간들은 바꿀 수는 없지만 새로운 순간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새로운 순간들은 우리가 고스란히 간직하는 추억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출처 : 다니엘 웰링턴 공식 홈페이지

 

클래식한 감성이 살아있는 스웨덴의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다니엘 웰링턴.

오늘날 들어서 손목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보는 도구가 아닌 패션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고급스럽고 전통이 깊은 유명 브랜드들은 아무래도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가격대에 형성이 되어 있어 많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무수히 많은 브랜드들 중 다니엘 웰링턴은 북유럽의 클래식한 감성이 담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여담으로 다니엘 웰링턴의 흥미로운 브랜드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세계 여행 중 이루어진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다니엘 웰링턴의 설립자 필립 티샌더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지만 가식적이지 않은 스타일이 돋보였던 한 영국 신사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남성은 오래되고 낡은 나토 스트랩에 롤렉스를 차고 있었고, 이에 필립은 가식 없고 실용적인 모습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바로 이 남성의 이름이 다니엘 웰링턴(Daniel Wellington)이었는데요.

 

이 남성의 여유 있고 가식적이지 않으며 품격 있는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필립은 자신만의 시계 라인을 만들기로 결심해

비로소 다니엘 웰링턴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Classic Bristol(Silver)

Leather Watch

 

다니엘 웰링턴은 고급스러운 시계의 외형과 모던함 그리고 심플함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인데요.

케이스부터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함과 심플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제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Watch Detail

 

사이즈 : 36mm

SKU : DW0060039

케이스 두께 : 6mm

다이얼 색상 : 에그셀 화이트

무브먼트 : 쿼츠 무브먼트(일본제)

소재 : 더블 플레이티드 스테인리스 스틸(316L)

스트랩 너비 : 18mm

조절 가능 길이 : 160~200mm

스트랩 : 가죽 스트랩

스트랩 색상 : 짙은 갈색

스트랩 교체 : 가능

방수 : 3ATM(생활방수, 샤워 중 사용 불가)

 

 

저는 평소 메탈 시계보단 드레시하고 모던한 감성의 가죽 시계를 선호하는데요.

고급스럽고 심플한 외형과 모던함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카카오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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