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알아 두어야 할 정장 양말의 법칙

출처 : 구글

 

매일 아침 양말에 의미를 두고 골라보신 적 있으신가요? 본인은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남의 눈에는 잘 띄는 것이 바로 양말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남성분들은 그저 의식의 흐름대로 눈에 보이는 양말을 집어 들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대부분 간과하고 계실, 남자라면 알아두어야 할 정장 양말의 법칙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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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길이'

 

정장 양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길이입니다. 보통 앉았을 때 맨살이 보이는 건 예의에 어긋나기에 다리의 맨살이 드러나지 않게 신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통 정장 양말은 복사뼈를 기준으로 20cm 위로 올라는 것이 정석입니다. 때문에 그래도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신사 양말을 신어줘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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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컬러'

 

캐주얼한 면바지나 청바지에 신는 양말은 컬러나 패턴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자유롭지만 클래식한 수트라면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라이프 팬츠에 스트라이프 양말을 코디한 것은 룩을 하나의 연장선상으로 표현하기에 좋은 방법이죠.

 

정장 양말의 컬러는 되도록이면 팬츠 또는 구두와 같은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수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연스럽게 한 가지 톤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트와 구두 사이에 또 다른 컬러가 끼게 되면 자연스러운 균형은 깨지게 됩니다. 또 팬츠나 구두의 컬러보다 짙은 컬러의 양말을 선택하시면 코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면 수트 같이 캐주얼한 느낌의 수트나 클래식한 수트라 하더라도 도트 패턴의 양말이라던가 아예 다른 컬러를 선택해 코디하면 위트 있고 세련된 느낌도 줄 수 있지만 팬츠나 구두의 컬러와 동일하게 컬러를 가져가는 것보다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또 남자에게 있거 가장 기본적인 구두의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입니다. 즉 브라운 구두에 양말을 맞춘다면 다크 브라운, 짙은 와인 컬러 등 다양한 톤의 양말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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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 아가일 체크'

 

도트 무늬 패턴의 양말은 도트 무늬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기에 질서를 상징하고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며 신뢰감을 주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넥타이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물론 클래식한 수트에 신게 될 때는 도트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좋습니다. 또 아가일 체크나 스트라이프처럼 크기가 크고 컬러가 복잡하게 조합된 양말은 캐주얼한 수트나 콤비 스타일, 캐주얼한 착장과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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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옷과 마찬가지로 양말도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아무래도 땀이 많이 나고 습한 여름철에는 면 소재의 양말이 좋습니다. 땀 흡수와 통풍에 탁월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겨울철에는 니트나 울 소재의 양말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기에 니트나 울 소재의 양말이 좋습니다.

 

셔츠와 넥타이가 상의의 V존을 완성한다면 구두와 양말이 하의를 완성합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정장 양말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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