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스톤 아일랜드는 라바리노의 이탈리아 명품 남성 의류 브랜드입니다. 2020년 12월, 이탈리아의 패션 하우스 몽클레르에 의해 인수되었으며 스톤아일랜드는 왼쪽 팔의 위쪽 소매에 단추가 달린 나침반 패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패치는 녹색 가장자리로 되어 있었고 2000년 경부터 검은 가장자리가 되었다. 또한, 원래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정 재킷에 만들어진 더 희귀한 '흰 배지'도 있다. 이제 스톤아일랜드가 자체 개발한 재료를 사용한 재킷에 흰색 배지가 선명하다. 새로운 재킷 디자인에는 빛을 반사하는 수천 개의 작은 유리 조각을 사용하는 "액체 반사" 재킷이 포함됩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축구는 잉글랜드와 유럽 전역에서 축구 캐주얼 하위문화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브랜드는 종종 훌리건 주의와 연관되어 있으며 그린 스트리트 훌리건과 풋볼 팩토리와 같은 많은 축구 훌리건 기반 영화에서 볼 수 있다.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 또한 스톤아일랜드 옷을 입는 것을 정기적으로 목격하고 있으며, 힙합 문화에서 이 브랜드의 대중화를 도왔습니다.
스톤 아일랜드 역사
마시모 오스티(1944년–2005년)는 그의 첫 번째 회사 C.P.Company를 창립했고 이후 1974년 스톤아일랜드는 원래 그의 주요 상표의 확산선이었습니다. 스톤 아일랜드는 직물의 표면 처리와 염색 기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GFT는 1983년에 이 회사를 인수했 현재는 Carlo Revetti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8월, 스톤아일랜드는 싱가포르 소베린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를 아직 공개되지 않은 금액에 30%의 지분으로 매각했고 2020년 12월, 몽클레어는 11억 5천만 유로에 스톤아일랜드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스톤 아일랜드 국내 매장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
대구 플래그쉽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 대구점, 광주점, 창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김해점, 대전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대구점, 목동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AK플라자 (분당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이천점, 김해점)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 여주점, 부산점)
스톤 아일랜드는 혁신적인 디자인, 최첨단 섬유 개발 및 혁신을 상징하는 브랜드입니다. 특수 가공 소재에 대한 연구를 아낌없이 하고 있고 연구팀은 지금까지 6만 여 종에 이르는 염색 공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수많은 염색기법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가먼트 다잉이라는 것인데 염색하지 않은 옷감을 옷으로 만든 후 기계에 돌려서 염색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염색을 하면 스톤아일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리, 청동,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 등으로 옷을 만드는 등 특이한 소재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뛰어난 염색기법과 실험적인 소재로 인해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는 편인데요. 일반적인 반팔 티가 10~20만원 전후, 맨투맨이 백화점 정가 기준으로 30만 원대부터 시작이며 바람막이는 50만 원을 거뜬히 넘깁니다. 울 니트의 경우 60만 원대이며 카디건은 소재나 디자인에 따라 50~70만 원 선입니다. 또한 덕다운 구스다운 패딩은 많이 생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100~200만 원대로 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가령 프리미엄 라인중 하나인 쉐도우 프로젝트는 덕다운 패딩 코트가 셀렉트 컴퍼니 정가 기준 290만 원이지만 그러나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스톤 아일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와펜입니다. 일반, 망사, 고스트피스, 쉐도우 프로젝트 등 종류가 다양하고 로고부터 굉장히 복합적으로 되어있어 대부분 짝퉁과 차이가 있습니다. 고스트 피스 같은 경우는 일반 와펜을 옷과 함께 염색시키기 때문에 시즌별로 염색 소재가 달라서 고스트 와펜은 다른 편이다. 분실하면 매장에서 5만 원 정도로 따로 구입해야 하며, 병행수입 제품의 경우 매장에서 와펜을 따로 구매할 수 없다. 맨투맨이나 후드 같은 경우에는 오래 입어 색이 바래면 염색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가격대가 가격대인 만큼 연예인들이 한때 많이 착용했고, 요즘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때 가수 DEAN, 래퍼 키드 밀리가 자주 착용해 국내 스트릿 패션 씬의 큰 주축이 되기도 했고 미국의 래퍼 드레이크와 트래비스 스캇도 자주 입는 브랜드 중 하나에 속하며 뿐만 아니라 리암 갤러거도 꽤 자주 입는다고 합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경기 전 콘퍼런스에 스톤 아일랜드 맨투맨을 착용하고 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의 슈퍼스타 더 위켄드도 스톤아일랜드의 점퍼를 착용했고 한국의 프로듀서 기리보이도 스톤아일랜드 점퍼를 착용했습니다.
특히 스톤 아일랜드 바지는 최근 트렌드인 테크 웨어에 적합하며, 아우터는 겨울 시즌에 항상 대두가 되고있는데요. 19SS 시즌 나일론 메탈 오버 셔츠와 기본 맨투맨이 큰 인기를 끌었고 SS시즌과 FW 시즌의 차이로는 맨투맨으로는 FW는 기모가 들어가 있고 SS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기모 없는 맨투맨입니다. 또한 메탈 셔츠 같은 경우에는 SS는 확실히 얇은 편이고 FW는 두꺼운 편입니다.
스톤 아일랜드 콜라보레이션
또한 스톤 아일랜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진은 나이키 X 스톤 아일랜드 윈드러너로 2016년도 미국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윈드러너를 출시했으며 출시 가격은 74만 9천 원이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도 협업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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