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

비쿠냐 울을 독점 생산하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piana)

by 바르베라 2022. 10. 29.

h출처 : 구글

 

로로피아나(Loropiana).

 

비쿠냐 컨소시움(Consortium) 소속이자 비쿠냐 독점 생산을 하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LVMH 산하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에 1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로로피아나 코리아>가 전개하고 있으며, 2021년 898억 매출을 올렸으며 포멀 의류에 키톤, 브리오니, 체사레 아톨리니의 3대 하이엔드 처럼 캐주얼 의류에서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함께 최고의 브랜드입니다. 명성에 맞는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가격을 자랑하며 신발류는 대체로 저렴한 편이라 150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지만(이것도 썸머 워크 기준이지 오픈 윈터리 워크 처럼 캐시미어가 있으면 가격은 올라간다) 주력인 아우터류와 같은 의류로 가면 보통 500만 원대에서 시작하며 수천만 원대의 의류도 많이 있고 캐시미어나 실크의 경우 600만 원대, 비쿠냐 의류의 경우 최소 1000만 원대이다. 가격대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보다 약 50%가량 더 비싸다고 합니다.

 

출처 : 구글

 

로로피아나 역사.

 

로로 피아나 가문은 19세기 초 트리베로에서 모직물 판매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발세시아로 근거지를 옮기게 되었고 오늘날의 최고급 브랜드 '로로 피아나'가 1924년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1941년에는 피에트로 로로피아나의 조카인 프랑코가 그 뒤를 잇게 되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프랑코의 아들인 세르조(Sergio)와 피에르 루이지(Pier Luigi)가 아버지의 경영권을 물려받아 3년마다 교대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2013년 7월 8일, LVMH는 약 20억 유로로 로로 피아나의 지분 80%를 매수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출처 : 구글

 

로로피아나는 소품종 소량생산을 통해 품질이 매우 우수한 의류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 지향적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로로피아나의 플래그쉽이자 매우 희소한 소재인 비쿠냐 울로 만든 수트, 아우터 재킷, 코트, 할아버지 잠옷 같은 팬츠 등이 있는데요.

로로피아나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색은 갈색 계열인데, 이는 비쿠냐 섬유의 본래 색상이기도 하다. 꼭 비쿠냐가 아닌 제품에도 이 색상을 흔히 찾을 수 있으며, 면바지도 안쪽에 갈색 원단으로 얇은 포인트 라인이 있다. 쇼핑백도 그 색이기도 합니다.

품질에 올인하는 브랜드의 특수성과 소량생산, 그리고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인지도는 꽤 떨어지는 편이며, 하이엔드 명품인데도 핏이 그리 좋지 않은 제품이 많다. 나쁘게 말하면 30~40대 이상의 아재핏. 이런데도 로로피아나가 마니아층이 탄탄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품질 덕분이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일부러 열심히 찾아보지 않는 한 알기 힘든 원단의 종류와 특징을 아예 제품 페이지에 메인 정보로 써두는 수준으로 브랜드 자체적으로도 구매자들이 원단의 종류와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독점 생산하는 비쿠냐는 너무 비싸고 생소해서 정말 볼 일이 사실상 없지만, 저런 독점 생산하는 섬유 외에 타 브랜드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소재 또한 품질이 매우 탁월한 편이다. 예를 들어 고급 섬유로 잘 알려진 캐시미어도 다 같은 캐시미어가 아닌데, 일반 구매자는 캐시미어의 자세한 원산지와 품질까지 알아내긴 힘들다. 그러나 로로피아나의 캐시미어는 그중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만은 확실히 믿고 살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옷에 별다른 패턴이나 레터링이 있는 경우를 정말 거의 볼 수 없으며, 핏 자체도 젊은 층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추가로 베이비 캐시미어 니트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의류의 경우 엄청난 품질의 원단 덕분에 가격 또한 전혀 젊은 층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나마 면바지같은 종류는 가격이 다른 명품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며 핏이 좋다. 물론 면 또한 원단 표면에 광택이 있고 매우 균일하고 조밀하게 짜여있는 등 품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한 핏을 타지 않으며 원래 디자인이 단순한 경우가 많은 스카프처럼 악세사리 종류의 옷도 아주 좋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캐시미어 100% 스카프의 경우 40~60만 원대의 제품도 있습니다.

 

출처 : 구글

 

로로피아나를 만날 수 있는 국내 매장.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에비뉴엘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대구점, 목동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광교점)
아울렛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hak_zze

Food & Travel, Lifestyle, Fashion & Beauty

pf.kakao.com

 

MENS BOUT

Men's fashion, Shopping guide, Life style, Space, etc.

pf.kakao.com

 

SALON DE BELLE

Women's Fashion, Beauty, Life Style, Living, People.

pf.kakao.com

 

FOOTBALL BROTHERS

Premier League, Serie A, La Liga, Ligue 1, Eredivisie.

pf.kakao.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