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K-팝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랑스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BTS 지민은 지난 17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었으며
20일 디올의 2023 F/W 남성복 패션쇼가 열리는 현장에
수천 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고 합니다.
AP통신은 "기자들은 BTS 지민이 도착하자마자 디올쇼와 '왕좌의 게임' 스타 크리스티마저 버렸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디올 패션쇼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나오미 캠밸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석했으며
'왕좌의 게임' 그웬돌린 크리스티, '더 배트맨'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퍼포먼스 영상과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지민은 도회적인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을 이너로 착용하고
오버핏 그레이 컨템포러리 수트룩으로 우아함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루이비통 앰버서인 BTS 멤버인 제이홉도 디올 패션쇼에 초대받아
멤버 지민과 함께 나란히 패션쇼를 관람했는데요.
제이홉은 하루전날인 19일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2023 F/W 남성 컬렉션에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아르노 회장의 장녀이자 크리스찬 디올의 CEO인
델핀 아르노의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K-팝 슈퍼스타의 위상을 빛냈습니다.
또한 행사가 끝난 뒤 데이비드 베컴은 그의 17세 아들 부르클린 베컴,
세계적인 K팝 스타 지민과 함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는데요.
현재 디올은 블랙핑크 지수가 여성복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복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 엑소 세훈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어 지민이 디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합류하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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