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verick Donegal Beige Safari Jacket, 메버릭 도네갈 사파리 자켓

Classic Daily Men`s Wear, Meverick Seoul

 

메버릭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멋을 가진 클래식 데일리 맨즈웨어 브랜드입니다.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의복에 자부심을 갖고 최상의 소재와 퀄리티로 옷을 만드는 맨즈웨어 브랜드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취향과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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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버릭 공식 홈페이지

 

6월에 접어들기도 전,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여름맞이를 할 겨를도 없이 몸도 마음도 지치는 계절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왔음을 몸소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이제 낮에는 벌써 린넨 자켓과 셔츠마저 버거운 날씨가 되었는데요. 비록 자켓을 입기에는 힘든 계절이 되었지만 수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자켓은 더더욱 뗄레야 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필드 자켓, 라이더 자켓, 사파리 자켓, 스포츠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자켓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패치 포켓과 허리 스트링을 조절해 셔링으로 우아한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는 사파리 자켓이 제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본래 사파리 자켓은 아프리카에서 사냥이나 모험을 할 때 입는 간편하고 투박한 스타일의 자켓이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 남성복으로 자리 잡게 되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본인들만의 감성과 디자인을 담은 사파리 자켓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개는 봄, 가을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사파리 자켓이나 린넨과 시어서커 소재로 만들어진다면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계절감을 가진 디자인의 자켓입니다. 또 셔츠와 타이에 걸쳐주시거나 수트 위에 입어주신다면 포멀한 분위기로도 소화가 가능하고 치노 팬츠 혹은 청바지, 그리고 헨리넥 티셔츠 같은 가벼운 이너웨어와 함께 하신다면 경쾌한 분위기의 코디로도 소화가 가능합니다. 그야말로 사계절 소화가 가능하고 이너웨어와 트라우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자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천후로 입기 위해 많은 사파리 자켓을 구경하던 중 클래식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메버릭 브랜드의 도네갈 사파리 자켓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볼륨감 있고 우아한 오픈 카라 형태의 칼라로 제작되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포멀과 캐주얼을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을 만나보실 수 있고 활동성과 우아한 허리라인을 디자인적으로 취향에 맞게 조절해 입으실 수 있도록 허리에 스트링이 추가되었습니다.

 

출처 : 메버릭 공식 홈페이지

ITALY ZANIERI FABRIC DONEGAL WOOL 95% / SILK 5%

 

ZANIERI 社는 이탈리아에서 1952년에 설립된 이후 프리미엄 품질의 패브릭을 생산하는 회사로 이탈리아 Prato의 공장에서 울과 캐시미어 등 최상급 소재를 섬세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메버릭만의 감성이 담긴 매력적인 디자인과 ZANIERI 社의 도네갈 원단이 주는 미적인 요소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자켓의 내부는 안감이 없는 언컨 형식이며, 내부 박음질은 오버로크가 아닌 깔끔한 파이핑 처리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파이핑 마감이 보기에도 정말 깔끔하고 옷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 메버릭 공식 홈페이지

 

커프스는 취향껏 타이트하게 조이실 수도 넉넉하게 착용하실 수도 있으며, 롤업을 하셔서 입어도 멋진 연출이 가능합니다.

 

 

비록 소재나 두께감은 요즘 같은 날씨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메버릭의 사파리 자켓입니다. 도네갈 울 소재의 사파리 자켓말고도 메버릭 공식 홈페이지에서 린넨 소재의 사파리 자켓도 만나보실 수 있으며 자켓부터 셔츠, 트라우저까지 메버릭만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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