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겨울 코디 남성복 브랜드 추천, 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

출처 : 구글

 

휴고 보스(Hugo Boss).

 

휴고 보스(HUGO BOSS)는 독일의 명품 브랜드로 의류, 가방, 신발, 향수, 아이웨어, 시계 등을 제작, 판매한다. 휴고 보스라는 브랜드 이름은 재단사이자 브랜드 창립자 휴고 보스(Hugo Boss, 1885~1948)의 이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1924년 휴고 보스 설립 후 초기에는 주로 군복, 유니폼, 작업복 등을 생산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남성복을 중심으로 한 패션 브랜드로 정착했다. 오늘날 휴고 보스는 제조, 디자인, 유통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크게 휴고(HUGO) 브랜드와 보스(BOSS) 브랜드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가고 있다.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재단과 특유의 절제된 라인으로 특히 남성복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다.

 

출처 : 구글

 

브랜드의 탄생.

 

휴고 보스의 창립자인 휴고 보스는 1885년 7월 8일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근교 슈바빙 산맥 자락에 있는 메칭겐(Metzingen)에서 다섯 형제의 막내로 태어났다. 휴고 보스의 아버지 하인리히 보스(Heinrich Boss)는 혼수용품을 판매하는 가게와 수공예품을 만드는 공장을 소유하고 있었고 어머니인 루이스 보스(Luise Boss)는 란제리(Lingerie)와 린넨(Linen) 가게를 소유하고 있었다. 휴고 보스는 독일의 초등학교인 폴크스슐레(Volksschule)를 졸업하고 독일의 중등학교인 레알슐레(Realschule)를 다니다가 자퇴를 한 이후 3년 동안 상인이 되기 위한 직업교육을 받았다.

휴고 보스는 1902년, 메칭겐에 있는 벤들러(Wendler)라는 직조회사에 취직하면서 패션 관련 업종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하여 1903년부터 1905년까지 군 복무를 한 뒤 독일 남서부에 있는 콘스탄츠(Constance) 지역의 직조 회사에 취직했다. 1908년 그는 부모의 공장과 가게를 물려받았고 같은 해 결혼하여 딸 게르트루트 보스(Gertrud Boss)를 낳았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휴고 보스는 징집되어 전쟁이 끝난 1918년까지 병장으로 복무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 휴고 보스는 1924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봉점을 열고 셔츠, 속옷, 유니폼, 작업복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휴고 보스 브랜드의 시작이었다.

 

출처 : 구글

 

연속 생산 체계 시스템(Serial Production).

 

휴고 보스는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개성적인 작업복’이라는 컨셉트에 따라 남성복에 패션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또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슈트'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해 연속 생산 체계 시스템(Serial Production, 장인들에 의해 제한된 수량만을 생산하던 전통적인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연속해서 동일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생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같은 생산 방식을 통해 휴고 보스는 1970년대 당시 독일에서만 연간 400만 마르크(약 42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게 되었고 전 세계에 슈트를 공급하는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휴고 보스는 보스(BOSS)와 휴고(HUGO)로 크게 브랜드를 나누고 있으며, 흔히 휴고 보스라고 하면 바로 이 BOSS를 가르킨다.

 

보스는 휴고 보스의 대표적인 라인으로, 포멀 한 느낌의 남녀 의류를 생산한다. 보스 블랙(Boss Black) 라벨로 불렸으나, 흔히 보스라고만 해도 바로 이 라인을 가리켰기에 그냥 블랙을 떼 버리고 보스라고만 명칭을 바꿨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상 및 목 뒤 태그가 검은색이다. 국내 백화점 매장에 있는 휴고 보스란 이거라고 보면 된다. 2018년 S/S 시즌에 브랜드 통합이 이루어져, 기존의 보스 오렌지와 보스 그린이 사라지고 이제 그냥 보스로만 통일됐다.

 

출처 : 나무위키

 

보스의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느낌이라면, 휴고는 좀 더 과감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의 표현을 빌자면 유행을 선도하는(Fashion-Forward) 스타일의 옷이다. 즉, 보스는 정사이즈의 클래식한 옷이라면, 휴고는 핏한 사이즈의 컨템퍼러리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상 및 목 뒤 태그가 빨간색이다. 덕분에 옛날에는 오렌지 라벨, 그린 라벨 등에 비추어 속칭 보스 레드라벨이라 불리기도 했지만 엄밀히 말해 보스와 휴고는 분리된 브랜드이다.

 

출처 : 트위터

 

휴고 보스의 나치 관련 흑역사.

 

1931년, 후고는 나치 당에 입당, 나치 친위대의 협력 당원이 된다. 이에 힘입어 그의 사업은 번창하게 되는데 매출이 3만 8천 260RM(라이히스마르크, 1932년 미화로 2만 6천993달러)에서 3백30만 RM로 늘어났으며 그의 수익 역시 5천 RM에서 24만 1천 RM로 늘었다. 그는 1934-1935년에 공개된 광고에서 '1924년 이후 나치 제복을 제공한 회사'라고 주장했으나, 그가 나치 정부로부터 라이히스 게 마이스터 라이(나치 당 공인) 면허를 얻은 1928년 이전까지는 아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그의 회사는 돌격대(SA), 친위대(SS), 히틀러 유겐트, 그리고 나치 차량대의 정복을 정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전쟁 후기에 들어서 정복 제작을 위해 발트 국가들,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폴란드 , 체코, 그리고 소련 등 출신의 전쟁 포로들이나 이들 국가 출신 포로들을 강제 노역시키기도 했다. 

오늘날 특히 멋진 정장을 내놓는 남성의류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덕분인지, 나치 정권 당시 멋지기로 유명한 슈츠슈타펠 정복을 디자인했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휴고 보스의 회사는 주문받은 대로 생산을 한 것이지 디자인을 한 것은 아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보스 셀렉션 수퍼 150(BOSS Selection Super 150).

 

2005년에 론칭한 ‘보스 셀렉션(BOSS Selection)’은 특별한 디자인, 최고급 소재에 장인의 테일러링이 더해진 럭셔리 라인으로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취향을 가진 남성을 위한 라인이다. 수작업으로 대부분 이루어지고 주문 제작되는 보스 셀렉션은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의 상품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수퍼 150 (Super150)’은 가장 고급 라인의 수트로서 ‘보스 셀렉션(Boss Selection)’의 대표상품이다. 수퍼 150은 가장 부드럽고 가장 가벼운 옷을 추구하는 남성용 슈트로 이태리 최고의 실크 원단을 사용하며, 150은 1인치 안에 있는 바느질 수를 뜻하는 만큼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제작된다.

 

출처 : 구글

 

휴고 보스 시계 컬렉션(Hugo Boss Watch Collection).

 

휴고 보스는 남성복뿐만 아니라 남성의 중요한 액세서리인 시계 카테고리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996년, 휴고 보스는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시계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는데 최고의 품질을 갖춘 시계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명품 스위스 시계를 만들어온 템퍼스(TEMPUS)사의 협조를 받았고, 2004년 12월부터는 MGI럭셔리 그룹(MGI Luxury Group)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MGI럭셔리 그룹은 모바도(Movado) 시계로 유명하며, 콩코드(Concord), 코치(Coach),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쥬시꾸뜨르(Juicy Couture) 등의 시계를 만들어 판매하는 그룹이다. 휴고 보스 시계는 스위스 제조사에서 엄격한 기술 및 품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시계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무브먼트(Movement, 시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내부 장치)도 스위스에서 만든 것만을 사용하는 등 메이드 인 스위스(Made in Switzerland)를 고집하고 있다. 휴고 보스의 시계 컬렉션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 제이지(Jay Z), 라이언 레이놀즈 (Ryan Reynolds) 등 많은 남성 할리우드 스타가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구글

 

영화와 배우를 통한 브랜드 협찬.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휴고 보스는 영화와 배우를 통한 브랜드 홍보를 시작했는데 최초로 휴고 보스를 입고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는 ‘록키 4(Rocky Ⅳ)’의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이었다. 이후 ‘도그마(Dogma)’의 맷 데이먼(Matt Damon)과 벤 에플릭(Ben Affleck), ‘햄릿(Hamlet)’의 에단 호크(Ethan Hawke), ‘애니 기븐 선데이(Any Given Sunday)’의 알 파치노(Al Pacino), ‘사랑을 위하여(For Love Of The Game)’의 캐빈 코스트너(Kevin Costner) 등 수많은 배우들에게 의상을 협찬했다.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와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는 오스카 시상식의 포토 라인에 서서 휴고 보스의 라벨을 드러내 보여주며 의상을 협찬받고 있는 사실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 휴고보스 홈페이지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사용.

 

휴고 보스는 1973년부터 로로피아나(Loropiana),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등 이탈리아의 직조 회사로부터 캐시미어, 울 등의 최고급 품질 소재를 수입하여 남성복에 사용했다. 1976년 초에는 휴고 보스가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 있는 세계적인 직조 회사들의 가장 큰 고객이 되기도 했는데 이 직조회사들의 이름은 휴고 보스 라벨에 직접 명시되곤 한다. 휴고 보스가 사용하는 소재의 80%가 이탈리아에서 수입되는 만큼, 이탈리아 직조 회사들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와 그들의 다양하고 질 높은 소재의 사용은 휴고 보스의 성공 요소에 빼놓을 수 없다. 현재 휴고 보스는 국제양모협회의 가장 중요한 고객으로 새로운 소재와 트렌드 방향 설정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출처 : 구글

 

다양한 라인을 갖춘 토털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

 

휴고 보스는 1977년 보스 라인을 론칭한 이래 1993년 새롭게 휴고 라인을 론칭하면서 대표 라인인 보스와 휴고 두 개의 독립된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휴고 보스는 브랜드를 세분화하고 확장시킴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변화와 욕구를 반영해 왔다. 트렌디하고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휴고 라인과 달리 모던하고 우아한 룩을 선보이는 보스 라인에는 캐주얼웨어 라인인 보스 오렌지와 스포츠 웨어 라인인 보스 그린을 중심으로 보스 여성 라인과 아동복 컬렉션, 그리고 홈 라인(Home Line)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처럼 휴고 보스는 남녀를 위한 고급 슈트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패션뿐만 아니라 슈즈, 액세서리, 워치, 아이웨어 , 향수, 아동복, 홈 컬렉션을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

 

MENS BOUT

hak_zze

SALON DE BELLE

FOOTBALL BR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