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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남자 정장 코디 브랜드 추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by 바르베라 2022. 10. 26.

출처 : 구글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그의 동업자인 세르지오 갈레오티가 1975년 이탈리아의 밀라노 베네치아 거리에 설립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다. 창업자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이름을 그대로 빌려와 브랜드명으로 삼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세르지오 갈레오티는 작은 패션 브랜드 회사로 시작한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1970년대 후반 미국 진출에 성공시킨 뒤 1980년대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확장시키며 유럽과 아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켰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현재 의류, 액세서리, 안경, 시계, 보석, 향수, 화장품뿐만 아니라 가구와 디저트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전자제품, 호텔 건설 등 패션 이외의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 출처 : GQ

 

브랜드의 탄생.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창립자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934년 7월 11일 이탈리아 피아첸차(Piacenza)에서 파시스트 연맹의 사무직원이자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아버지 우고 아르마니(Ugo Armani)와 어린이 여름 캠프 교실을 운영했던 어머니 마리아 라이몬디(Maria Raimondi)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밀라노 국립대학 의학부에 등록했지만 의대 3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군대에 입대했다. 일반 병사로 군대에 들어가 군 내에서 진급한 후 의학을 공부했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의무실에서 근무했고, 얼마 후 전염성 독감이 돌아 수십 명의 환자가 의무실에 실려와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엄청난 양의 주사를 놔야 했다. 이 경험이 조르지오 아르마니에게는 의사라는 직업이 본인과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957년 복무 중 짧은 휴가를 얻은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돈을 벌기 위해 밀라노 리나셴테(La Rinascente) 백화점에서 일을 구했고 1963년까지 군 복무와 병행하며 백화점윈도디스플레이팀과 남성복 구매팀의 일을 했고 패션계에 대한 열망을 품게 되었다. 이후 1963년부터 1970년까지 8년 동안 이탈리아 출신의 스타일리스트 겸 사업가인 니노 체루티(Nino Cerruti)가 새롭게 창립한 남성복 브랜드 히트맨(Hitman)에서 남성복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때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밀라노 건축 사무실 디자이너로 일하다 히트맨의 직물 수입업체로 자리를 옮겨 구매 담당으로 일하고 있던 세르지오 갈레오티(Sergio Galeotti)를 만났고, 1975년 두 사람은 함께 조르지오 아르마니 S.p.A.(Società per Azioni, 주식회사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를 창립했다. 세르지오 갈레오티는 매니저를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Art Director)를 맡았고, 밀라노의 베네치아 거리 37번지(37 corso Venezia)에 작은 사무실을 열었다. 1975년 7월, 두 사람은 1976 S/S 시즌을 위한 첫 번째 컬렉션을 열었고, 남성복처럼 재단한 여성용 블레이저 슈트(Blazer Suit: 신사복 모양의 재킷과 스커트)와 딱딱한 어깨 패드를 빼버려 어깨 라인의 유연성을 강조한 여성적인 특징을 가미한 남성복을 동시에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1975년 당시, 남성 재킷에는 딱딱한 어깨 패드가 들어 있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재킷 내부의 어깨 패드를 없애고 재킷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넣었던 접착 심지와 어깨심 및 안감을 없앤다음 부드러운 옷감으로 재킷을 만들었다. 어깨는 둥글게 재단하고, 불필요한 다트(Dart)를 제거해 품을 넉넉하게 디자인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남성용 재킷은 유연하고 관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것이 조르지오 아르마니 브랜드의 시작이었다.

 

출처 : 구글

 

가벼운 자켓에 담긴 아르마니만의 기술.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인간이 의상에 속박되는 상태를 가장 경멸한다고 언급했다. 사람의 몸과 옷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디자인이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는 것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철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1975년 아르마니가 남성 재킷에서 딱딱한 어깨 패드를 없앤 것도 이 같은 철학에서 출발했다. 접착 심지와 어깨심, 안감을 없애고 유연한 옷감으로 재킷을 만들기 때문에 보통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재킷 한 벌당 무게는 200~300g 정도를 유지한다. 재킷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디테일들을 빼고 조르지오 아르마니만의 노하우가 담긴 재단과 봉제로 옷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옷의 형태는 부드럽고 착용감은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구글

 

중성적인 컬러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975년 설립 이래로 그레이, 베이지 컬러와 같은 부드럽고 중성적인 컬러를 조화롭게 남성복에 접목시켜 주목을 받았다. 베이지, 크림, 모래색, 오프 화이트(Off white, 회색, 황색을 띤 흰색 등 흰색에 가까운 밝은 색의 총칭)등 명도는 높으나 채도는 낮은 색들과 쿨 그레이부터 웜 그레이까지 명도도 낮고 채도도 낮은 색들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시그니처 컬러로 불린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한 인터뷰에서 1980년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에서 배우 리차드 기어의 의상이 주목받았던 이유는 어깨 패드를 없앤 재킷 때문이 아닌 재킷과 셔츠, 팬츠와 타이의 중성적인 컬러들이 이루는 부드러운 조화를 그 이유로 언급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무채색을 즐겨 쓰는 것은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피아첸차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아첸차는 밀라노와 볼로냐 사이의 공업 도시로, 붉은 벽돌과 기와, 누르스름한 사암과 회백색 석회암, 그리고 빛바랜 페인트 벽이 어우러져 도시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가 난다. 이렇게 피아첸차의 도시 컬러는 아르마니의 옷 상당 부분에 반영되어 있으며 이 중성적 컬러들은 원색적인 컬러에 비해 눈에 잘 띄진 않지만 피부를 화사하고 우아하게 보이도록 도와주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출처 : GQ

 

조르지오 아르마니 맞춤 수트(Giorgio Armani MTM).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기성복 디자이너로 브랜드를 설립했지만 2006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개인 특별 맞춤복 사업인 MTM(Made To Measure, 맞춤복)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 개인이 원하는 소재와 안감, 버튼 스타일, 실루엣 등을 정할 수 있으며 라펠(Lapel, 재킷이나 코트 따위에서의 접은 옷깃) 유형과 주머니 위치, 싱글브레스트(Single-breast, 양복저고리나 외투의 앞이 외줄 단추로 된 것)또는 더블 브레스트(Double-breast: 양복 저고리나 외투의 앞이 두 줄 단추로 된 것), 바지의 주름 등의 장식 또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사이즈에 맞춘 개성 있는 맞춤복이 탄생하게 되며 개인 라벨(Label)도 제작할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맞춤 슈트 라인은 각기 다른 라펠과 버튼 및 주머니의 구성으로 다양한 실루엣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리니어 내추럴(Linea Naturale)’과 ‘리니어 코스트루이타(Linea Costruita)’로 구성된 2종류의 주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맞춤 슈트 라인에서는 하의 여밈 방식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허리에 밴드를 달아 하의에 주름을 내는 디테일이나 허리 밴드를 단추로 대체하는 버튼 플라이(Button Fly) 등과 같이 기존 기성복 슈트와는 달리 섬세한 디테일을 선택할 수 있다.

손바느질로 완성한 라펠과 소매의 단추 구멍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한 공을 들여 제작한다. 또한 고급 소재를 사용해 구겨짐에 강하고, 보온성과 발열성과 같은 기능적 면모도 우수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자켓(Giorgio Armani Jacket).

 

1975년 당시, 남성 재킷에는 딱딱한 어깨 패드가 들어가 있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재킷 내부의 어깨 패드를 없애고 재킷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넣었던 접착 심지와 어깨심 및 안감을 없애고 부드러운 고급 옷감으로 재킷을 만들었다. 어깨는 둥글게 재단하고, 불필요한 다트(Dart)를 제거해 품을 넉넉하게 한 다음 베이지 컬러와 같은 뉴트럴 컬러를 사용해 만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남성용 재킷은 당시 대중들로부터 유연하고 관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셔츠와 넥타이라는 전형적인 이너웨어의 조합을 심플한 티셔츠로 바꿨다. 이에 따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재킷의 어깨의 위치는 내려왔고, 라펠(옷깃)은 좁아졌으며, 재킷 내부의 구조도 바뀌었다. 당시 지아니 베르사체와 같은 다른 유명 디자이너들이 현란한 컬러, 장식적인 디테일을 즐겨 사용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디자인이었다.

 

한편,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여성용 재킷에 오히려 남성적 재킷의 디자인적 특징을 적용했다. 1970년대 후반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하던 여성들에게는 성공과 권력의 이미지가 담긴 파워풀한 슈트에 여성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옷이 필요했다. 1970년대 후반은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출세를 위해 지성과 권력을 표현하는 파워 드레싱(Power Dressing)의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이에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넓은 라펠의 더블브레스트 재킷, 무릎길이의 H라인 스커트, 네이비나 베이지 같이 차분한 느낌을 주는 컬러 등을 사용해 여성용 슈트를 디자인했고 여기에 본래 남성용 재킷에 쓰던 어깨 패드를 넣어 넓은 어깨를 강조하는 재킷을 선보였다.

또한 스커트 슈트(Skirt suit, 하의를 스커트로 한 슈트) 보다는 좀 더 활동적이고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팬츠 슈트 스타일링을 더 많이 선보였고, 이는 파워 슈트(Power Suit)라는 새로운 패션 용어로 불리게 되었다. 이 같은 파격적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재킷 덕분에 1975년 1,000만 리라(1유로=1936.27리라)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회사는 첫 남성 컬렉션으로 800만 리라, 여성복으로 300만 리라를 벌어들였고, 1년 후 총매출액은 5억 6,900만 리라로 증가했다.

 

출처 : 구글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향수(Acqua di Gio Perfume).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980년 로레알(L'Oréal)과 향수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1982년 첫 번째 향수인 아르마니 포 우먼(Armani for Women)을 출시했고, 1984년에는 아르마니 포 맨(Armani for Men)을 론칭했다. 이 두 향수의 성공에 힘입어 1992년 아쿠아 디 지오(Acqua di Gio), 즉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물’이라는 뜻의 남성용 향수를 선보였다. 이 향수 개발에는 불가리 블루, 플라워 바이 겐조, 랑콤 미라클,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등을 만든 세계적인 조향사인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가 참여했으며 톱 노트는 오렌지, 라임, 자스민, 베르가못 등의 향이 나고, 미들 노트는 시클라멘, 육두구, 바이올렛 등의 향이 나며, 베이스 노트는 앰버, 파출리, 향나무 등의 향으로 이루어졌다. 아쿠아 디 지오는 2010년 미국의 잡지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가 선정한 ‘최고의 남성 향수’로 꼽혔으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미국의 잡지 <얼루어(Allure)>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하는 ‘독자의 선택(Reader’s Choice)’ 제품에 선정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영화를 통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마케팅.

 

오늘날의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국제적인 명성은 영화 의상 제작을 시작으로 얻어진 것이다. 약 100여 편의 영화 의상을 제작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980년에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 리처드 기어의 의상을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 의상 제작에 발을 들였다.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 속 리처드 기어가 팬츠만 입은 채로 세벌의 재킷을 옷장에서 골라 침대 위에 올려놓고 각각의 재킷에 어울리는 셔츠와 넥타이를 매치하는 장면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제품들을 부각해 조르지오 아르마니 슈트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인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를 위한 맞춤 슈트를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슈트가 필요하다’는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배트맨 시리즈 영화 <다크 나이트(Dark Knight)> 3부작 주인공들을 위한 슈트도 디자인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2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에서 주인공 브루스 웨인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을 위해 차콜 그레이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슈트와 체크 패턴의 투 버튼 슈트 등의 맞춤 슈트를 제작했고, 여기에 ‘조르지오 아르마니 포 브루스 웨인(Giorgio Armani for Bruce Wayne)’이라는 고유 라벨을 부착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크리스천 베일뿐만 아니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조연 배우인 개리 올드만(Gary Oldman),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조셉 고든 레빗(Joseph Gordon Levitt) 등의 의상 또한 디자인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2011년작 <한나>의 케이트 블란쳇과 2013년작 <엘리시움>의 조디 포스터의 의상을 제작하는 등 여배우를 위한 영화 의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특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살인 병기로 키워진 여주인공 한나가 거대 조직의 음모에 대적하는 내용의 영화 <한나>의 주인공 케이트 블란쳇을 위해 코스튬 감독인 디자이너 루시 베이츠(Lucie Bates)와의 의논 끝에 빨간색 머리카락에 대비되는 우아한 테일러드 스커트 슈트와 그린 컬러의 캐시미어 재킷으로 구성된 의상을 디자인했다.

 

출처 : 구글

 

패션을 뛰어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패션 브랜드로 시작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다른 패션 럭셔리 패션 하우스와는 달리, 의류 및 패션 잡화 사업을 넘어, 의식주 전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하는 혁신적인 브랜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S.p.A.는 가구와 식기 등을 갖춘 아르마니 까사, 초콜릿과 잼, 꿀 등을 판매하는 아르마니 돌치, 꽃을 취급하는 아르마니 피오리와 같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에, 2011년에는 밀라노에 호텔을 오픈했고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직접 호텔 전체의 설계와 인테리어를 맡는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또한 2018년 완공 예정인 필리핀 마닐라의 센츄리 스파이어(Century Spire) 빌딩 내 레지던스 및 공용 공간,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디자인을 비롯해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 청두에 ‘아트 레지던스(Art Residence)’라 이름 붙은 두 동의 65층짜리 건물을 짓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8년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프레임을 나무로 만든 아르마니/파브 TV를 출시했으며 이는 TV업체와 패션 회사가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판매,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점과 TV업계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009년 11월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고급형 핸드폰인 애니콜 조르지오 아르마니(Anycall Giorgio Armani)를 출시하기도 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S.p.A.는 패션계에 얼마 남지 않은 디자이너 소유의 독립 회사 중 하나다.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던 2013년의 매출은 22억 유로로 2012년에 비해 8.3%가 성장했다. 이와 같이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의 소신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만의 특유한 경영 환경 덕에 다른 브랜드에 비해 다양한 사업영역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출처 : 구글

 

성별을 뛰어넘는 디자인.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남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거의 모든 남성 외투에 어깨 패드가 들어 있던 시대에 과감히 어깨 패드를 제거해 여성복과 같이 신체의 부드러운 곡선을 살렸다. 반면 그는 여성용 외투에 어깨 패드가 거의 사용되지 않던 시대에 어깨 패드를 넣어 강한 커리어 우먼의 스타일을 창조한 동시에 물 흐르듯이 떨어지는 재단을 통해 몸의 곡선을 강조해 여성미를 드러냈다. 이러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성별이 교차된 디자인은,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의 흐름과 맞물려 인기를 끌었고, 훗날 '파워슈트', '파워 드레싱' 등으로 불리며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세계무대에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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