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탈리아 명품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

by 바르베라 2022. 10. 6.

출처 : 구글

 

프라다(Prada).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는 의류, 가죽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설립자 마리오 프라다(Mario Prada)의 이름에서 유래되었고 191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오픈한 가죽제품 전문매장인 '프라텔리 프라다(Fratelli Prada, '프라다 형제'라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19년 프라다는 이탈리아 사보이 왕실의 공식 납품 업체로 지정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1977년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가 프라다를 이어받아 포코노 나일론과 같은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핀터레스트

 

브랜드의 탄생과 창립자.

 

패션 디자이너였던 마리오 프라다는 여행을 좋아해 유럽과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패션에 대한 안목을 넓혔고 세계 각국에서 라인석, 거북이 껍질과 같은 진귀한 소재를 이탈리아에 들여와 패션 상품에 응용했습니다. 이후 1913년 마리오 프라다는 동생인 마티노 프라다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II 아케이드에 고품질의 가죽 제품 전문 매장인 프라텔리 프라다를 열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 '프라다' 브랜드의 시작이었습니다.

 

초기의 프라텔리 프라다는 가죽제품과 영국에서 수입한 핸드백, 트렁크 가방을 판매했습니다. 마리오는 여자가 사업을 하면 안 된다고 믿었기 때문에 가족 가운데 여자들은 상점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사업에 관심이 없어 딸인 루이자 프라다가 가업을 이어받아 이후 20년 동안 운영했습니다.

1978년 창업자의 손녀인 미우치아 프라다가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나갔습니다. 당시 십대 후반에 가죽제품 사업을 시작한 파트리치오 베르텔리가 미우치아의 사업에 동참하여 영국 제품 수입을 중단하고 기존의 제품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고 1979년 베르텔리의 경영 수완과 미우치아의 디자인이 접목되어 백팩과 토트백 세트가 출시되었고 전 세계 백화점과 부티크에 판매되었습니다.

1984년에는 나일론 천으로 만든 검정색 토트백과 신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때 플로렌스, 파리, 마드리드, 뉴욕으로 매장을 확대했습니다. 1985년 나일론 천을 소재로 만든 ‘프라다 클래식 핸드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프라다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1987년 미우치아와 베르텔리는 결혼을 했고 프라다는 길게 늘어뜨린 허리선과 좁은 벨트에 주안점을 둔 여성용 기성복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깔끔한 선, 우아한 스타일의 원단, 가장 기본적인 색상 선택이 프라다 제품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의상뿐 아니라 폭이 좁은 벨트, 굽이 높은 우아한 구두, 고풍스러운 핸드백도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1992년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미우미우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1990년대 중반 남성용 기성복이 출시되었지만 당시 전 세계 40개 매장 가운데 20개가 일본에서 운영되었습니다. 이후 일본과 미국에서 명품 소비가 줄어들면서 자금난을 겪게 되었고 2000년대 중국이 프라다의 주요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2007년 프라다는 LG전자와 협력해 프라다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14년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밀라노의 커피&케이크 전문점 파스티체리아 마르체시를 인수했고 파스티체리아 마르체시는 1824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유서 깊은 제과점입니다. 그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가죽제품 판매가 크게 줄어들면서 위기를 겪었고 그에 따라 프라다는 매장 확대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라프 시몬스가 새롭게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캘빈 클라인에서 사실상 강판된 이후의 커리어인데 라프 시몬스는 기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미우치아 프라다와 함께 21 S/S 컬렉션부터 프라다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단독 1인을 브랜드의 대표 주자로 두고 하다못해 여성, 남성 부문 디자이너를 따로 나누든지 하는데 프라다는 독특하게 기존 미우치아 프라다 체제에 라프 시몬스를 더한 모양새가 되었죠.

 

출처 :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

 

프라다 사피아노 가죽(Saffiano Leather).

 

마리오 프라다는 1913년에 프라다를 설립함과 동시에 사피아노 가죽을 개발했습니다. 사피아노는 이탈리아어로 '철망'을 뜻하는데 소가죽의 부드러운 부분을 선택하여 그 위에 빗살무늬 또는 철망 무늬 스탬프로 패턴을 넣은 후 다시 광택을 내서 만든 것입니다. 이때, 스탬핑 공정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진행되는데 70~75도의 온도에서 10~15초 만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사피아노 가죽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염에 강한 특징이 있으며 사피아노 가죽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는 1913년에 출시된 '사피아노 럭스백(Saffiano Lux Bag)'이 대표적입니다. 이후 사피아노 가죽은 지갑, 신발, 액세서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2007년에 출시된 프라다폰 케이스에도 사용되었고 오늘날까지 프라다하면 시그니처 소재로 자리 잡은 가죽입니다.

 

출처 : 구글

 

프라다 나파 가죽(Nappa Leather).

 

나파 가죽은 1875년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가죽 가공업자인 엠마누엘 마나세가 개발한 가공법으로 만들어진 가죽을 의미합니다. 개발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한 나파 가죽은 통가죽을 크롬염이나 황산염에서 무두질한 것으로 표피를 벗겨내지 않고 천연의 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가죽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하는 가공법을 통해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마리오 프라다는 1900년대 초기에 이 가공법을 가방 제작에 활용하기 시작했고 그는 부드러운 스페인 양가죽을 선별해 2차례 무두질하여 가죽을 유연하게 한 후 그 위해 광택을 입혔습니다. 프라다는 이 나파 가죽을 이용해 고프레 주름 장식을 만들어 지갑, 신발, 가방 등에 적용해 왔고 오늘날까지도 사피아노 가죽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포코노 나일론(Pocono Nylon).

 

포코노 나일론은 낙하산 혹은 군용 텐트에 주로 사용되던 소재로, 질기고 가벼우면서도 가죽처럼 무겁지 않고 방수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활용해 1978년 미우치아 프라다는 포코노 나일론으로 가방을 제작했는데 가죽 소재의 가방만 주로 생산해오던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습니다.

 

처음 이 소재가 적용된 제품은 손잡이가 두 개 달린 토트백으로 별다른 장식 없이 프라다 로고가 새겨진 삼각형 금속 라벨만이 부착되었는데 처음에는 소비자들로부터 단조로운 가방의 디자인이 낯설다는 반응을 얻었으나 미국의 미니멀리즘 유행과 맞물리면서 계절이나 스타일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소재로 패션업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포코노 나일론이 사용된 이 가방은 1990년대에 성공한 직장 여성들의 상징이 될 정도로 크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구글

 

프라다는 여성라인, 남성라인, 맞춤의류 · 가방 라인 등 크게 3가지 상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 및 남성 라인에는 각각 가방, 신발, 선글라스, 액세서리, 의류 등이 속해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프라다 설립 초기부터 제작된 가방 제품과 1988년 이후 매 시즌 출시되고 있는 프라다 스커트를 꼽을 수 있죠.

 

출처 : 구글

 

프라다 사피아노 럭스백(Saffiano Lux Bag).

 

1913년에 출시된 사피아노 럭스백은 럭스(Lux, '각이 진, 네모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각 형태의 심플하고 미니멀한 제품입니다. 사피아노 럭스백은 프라다의 삼각로고 이외에 겉으로 드러나는 장식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인 사각 틀에서 조금씩 변경된 디자인으로 해마다 출시되고 있으며 화이트, 브라운,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매 시즌 트렌드에 따라 레드, 퍼플, 그린 등 원색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호주 출신 모델인 미란다 커가 5~6 종류의 사피아노 럭스백을 착용한 모습이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되면서, 사피아노 럭스백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프라다 미란다 커 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 2011년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에서도 극중 암살자 '모로' 역으로 출연한 레아 세이두가 사피아노 럭스백을 들고 나오면서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출처 : 구글

 

프라다 포코노 나일론 백팩(Pocono Nylon Backpack).

 

1985년에 출시된 포코노 나일론 백팩은 포코노 나일론 천을 사용한 프라다 제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입니다. 포코노 나일론 백팩은 블랙 색상의 여성용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아웃포켓 백팩 형태로 디자인 되었는데 이는 정장과 캐주얼 의상에 모두 잘 어울렸으며 제품 출시 초기에 늘씬한 모델들을 기용해 포코노 나일론 백팩을 메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을 돌아다니게 한 프라다의 홍보 전략이 성공하면서 포코노 나일론 백팩은 더욱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원 포켓 미니 사이즈에서 큰 사이즈의 배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이 리네아 로사, 퍼플, 브라운, 카키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포코노 나일론 백팩의 디자인은 1980년대에 가장 많은 모조품이 만들어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2002년 영화배우 정우성이 광고에 포코노 나일론 백팩을 매고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포코노 나일론 백팩이 국내 남성들에게도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구글

 

프라다 나파 고프레 백(Nappa Gaufre Bag).

 

프라다가 2006년 F/W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인 나파 고프레 백은 마돈나가 백을 든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노출되면서 일명 '마돈나 백'으로 불려졌습니다. 나파 고프레 백은 프라다의 고프레 주름 패턴이 잘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이 백을 애용하면서 2006년 하반기를 장식한 '잇 백'이 되었다고 하며 나파 고프레 백은 프라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 파페치

 

 

프라다 두체세 스커트(Duchesse Skirt).

 

프라다는 1988년에 첫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다양한 스커트를 출시하고 있는데 특히 두체세(Duchesse, 두툼한 실크) 소재를 매 시즌마다 내놓고 있습니다. 1988년 첫 번째 컬렉션에서 전면 중앙에 커다란 주름을 잡아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심플한 스커트를 선보였고 이후 프라다는 가는 리본으로 허리선을 강조하고 두께감 있는 소재를 이용해 걸을 때도 스커트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단순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해오고 있습니다.

 

PRADA S/S 23 Men's Collection.

 

프라다의 패션쇼.

 

2010년대 중반 이후로 브랜드 파워 자체는 예전보다 다소 약해진 감이 있지만 프라다 패션쇼만큼은 업계 최고의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프라다는 많은 톱모델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킨 브랜드로 업계에서 캐스팅 안목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프라다 패션쇼에 서는 것이 신인 모델들에게 최고의 영예이며 다음 시즌부터 다른 브랜드 쇼에서 알아서 모셔가는 프리패스권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무명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프라다 패션쇼에 한번 서면 급이 달라집니다. 반대로 제 아무리 날고기는 금수저 모델이나 셀럽 모델이라고 해도 웬만해선 프라다 쇼에 캐스팅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캐스팅 기준도 깐깐하고 잘 알려진 모델이라 해도 오르기 어려운 프라다 쇼인데요.

그러나 이것도 옛말이 되어버린 게 2019년 금수저 모델인 카라 델러빈이 프라다 쇼에 섰으며 비슷한 시기에 지지 하디드도 프라다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2022년에는 켄달 제너까지 등장하고야 말았습니다.

프라다 쇼가 이렇게 막강한 위상을 얻게 된 것은 지속적인 인적자원 투자 덕분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세계적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을 필두로 이탈리아 보그와 손을 잡고 업계에서 손꼽히는 탑급 인재들만 모아서 엄청난 캐스팅 디렉터 라인을 구축해냈고 이후 프라다가 기용하는 모델들이 자연스레 이탈리아 보그의 화보에도 등장하게 되면서 프라다 모델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패션계 모델 트렌드는 프라다를 중심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라프 시몬스가 합류한 2021 S/S 시즌 이후로는 한동안 기존의 캐스팅 스타일을 버리고 신인 모델 위주의 캐스팅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2010년대 후반 즈음부터 프라다 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뜸해지면서 모델계에서 프라다의 영향력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평입니다. 이제는 프라다가 밀어주는 모델이라고 해서 무조건 뜬다는 것도 옛말이 되어간다고 볼 수 있죠.

 

출처 : 구글

 

욕망과 개척의 상징, 명품 프라다.

 

브랜드 설립 초기에 명품 가죽 브랜드로 인식되던 프라다는 1978년에 미우치아 프라다가 경영을 맡은 후 큰 변화를 보인 브랜드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우치아 프라다는 밀라노 국립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정치학 박사로 1960년대 후반에는 이탈리아 여성 연맹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진취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한 여성이었고 그녀의 이러한 성향은 프라다의 제품 개발 및 운영에도 고스란히 적용되었습니다. 1987년 프라다는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고 사용하기 편리한 소재를 활용한 검은색 포코노 나일론 가방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중산층 직장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

1998년에는 프라다 스포츠 첫 패션쇼에서 최초로 정장을 입은 남성 모델에게 활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운동화를 신겼고 2010년에는 프라다 여성 컬렉션에 과감하게 밀리터리 프린트를 적용하기도 했으며 프라다는 2006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성공 지향적인 패션 잡지사의 편집장을 상징하며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문화를 대변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프라다는 욕망과 성공의 문화 아이콘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1920년대 미국 상류층의 물질주의와 함께 무너져가는 아메리칸드림을 묘사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에서 상류층의 화려한 생활을 그리기 위해 미우치아 프라다가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해 2천여 벌의 의상을 제작했으며 이처럼 프라다는 오늘날 단순히 명품을 넘어 개척의 문화, 욕망과 성공의 문화를 상징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철저한 원재료 관리.

 

프라다는 제품의 품질을 결정짓는 원재료를 철저하게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가죽과 직물이라는 두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진 원재료는 엄격한 요구사항을 토대로 하여 독점적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프라다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연간 약 2백만 제곱미터의 양가죽과 카발리노(Cavallino, 송치-암소 뱃속의 송아지를 의미), 카프스킨(Calf Skin, 생후 1년 미만의 송아지 가죽), 스트루쪼(Struzzo, 타조가죽), 악어가죽 등 다양한 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죽들은 생산 센터로 보내지기 전에 최적의 상태로 제공되기 위해 품질 테스트를 거치며 최고 품질의 가죽은 전통적으로 화학 제품을 쓰지 않고 가죽 본연의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되고 있습니다.

프라다는 시즌과 컬렉션에 따라 연간 약 4백만 미터의 패브릭을 실크, 울, 면 등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패브릭들은 프라다의 각각의 브랜드 컬렉션과 스타일, 콘셉트에 따라 프린팅 되거나 가공되고 있죠.

 

출처 : 구글

 

프라다의 파트너십.

 

프라다는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왔는데, 각 분야에서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춘 업체와 협업을 맺어 발전시켜 왔습니다. 2000년 프라다 그룹은 룩소티카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선글라스 및 안경을 개발하기도 했고 현재는 프라다가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선글라스, 안경 디자인과 스타일링, 컬렉션과 관계된 커뮤니케이션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룩소티카가 제품 생산과 배포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2003년에는 프라다는 푸이그 그룹과 프라다 향수의 생산, 배포, 개발에 이르는 조인트 벤처 계약을 맺었고 프라다는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제품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생산과 관련된 책임과 배포는 푸이그 그룹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MENS BOUT

Men's fashion, Shopping guide, Life style, Space, etc.

pf.kakao.com

 

hak_zze

Food & Travel, Lifestyle, Fashion & Beauty

pf.kakao.com

 

SALON DE BELLE

Women's Fashion, Beauty, Life Style, Living, People.

pf.kakao.com

 

FOOTBALL BROTHERS

Premier League, Serie A, La Liga, Ligue 1, Eredivisie.

pf.kakao.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