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Paul Smith).
폴스미스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향수, 속옷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영국의 패션 브랜드로 설립자의 이름에서 유래한 폴스미스는 1976년 영국 노팅엄에서 운영한 남성용 정장 매장이 그 시초였습니다. 이후 폴스미스는 '클래식의 변형'이라는 콘셉트 하에 1930년대 영국에서 유행했던 새빌로(Savile Row, 고급 양복점이 모인 런던의 거리로, 몸통 조임과 드레이프가 들어간 고급 신사복을 주로 선보임) 스타일의 테일러링에 원색 컬러의 독특한 패턴을 넣어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으며. 오늘날 폴스미스는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와 제품을 바탕으로 영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탄생 및 창립자.
브랜드의 창립자 폴 스미스는 1946년에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났습니다. 15살에 학교를 그만 둔 폴 스미스는 아버지의 권유로 노팅엄의 의류 창고에서 심부름 일을 시작했으며 어릴 적부터 프로 사이클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폴 스미스는 의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7살이 되던 해 폴 스미스는 자전거 사고를 당하면서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그는 6개월간 입원했던 병원에서 사귄 친구와 펍에서 자주 어울렸는데 당시 펍은 예술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었고 폴 스미스는 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학교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패션 디자인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던 폴 스미스는 의류창고에서 일하며 그곳의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자신의 패션 사진을 만들었고 업무를 마친 후에는 야간 재단 수업을 들으며 본격적으로 패션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967년 폴 스미스는 런던의 고급 수제 양복점 거리로 유명한 새빌 로에 있던 링크로프트 킬고어에서 일을 시작했고, 1969년에 왕립 예술대학에 재학 중이던 폴린 데니어와 만나게 되었고 폴린 데니어는 폴 스미스에게 패션에 대한 많은 영감을 주었고 1970년 그 둘은 약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에 폴 스미스가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후, 폴 스미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만들어준 폴린 데니어에게 청혼을 했고 그 둘은 마침내 결혼을 했습니다.
1970년 10월 폴 스미스는 6백 파운드를 투자해 노팅엄 뒷골목에 '남성을 위한 정장(Veste Pour Homme)'이라는 팻말을 내건 작은 부티크를 오픈했는데 이것이 바로 폴스미스 브랜드의 시작이었죠.
1970년 작은 부티크를 오픈한 폴 스미스는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와 영국 디자이너 마가렛 하웰의 의상 등을 수집해서 팔기 시작했고 비록 작은 가게였지만 그의 부티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고 합니다. 1974년 자체 브랜드 제품들을 제작할만한 자본금을 확보한 후 셔츠, 판탈롱, 재킷 등에 독특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남성복을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판매량이 늘면서 노팅엄 중심가로 상점을 이전했습니다.
1976년 폴 스미스는 자신의 이름을 따 '폴 스미스'라는 남성복 컬렉션을 파리 패션 위크에서 최초로 발표했습니다. 1979년에는 런던 플로럴가에 첫 번째 브랜드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1982년에는 애버리 로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고, 이후 영국 내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유통 매장을 꾸준히 넓혀갔는데요.
1984년 폴 스미스는 일본의 이토추 상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중 일본 시장에 제일 먼저 진출했습니다. 이후 폴스미스는 일본 시장에서 영국 패션 디자인의 대명사로 알려지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일본은 폴 스미스 해외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일본에 200개 이상의 매장(영국에는 17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1987년 뉴욕에 첫번째 남성복 부티크를 오픈했고, 이후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필리핀, 쿠웨이트, 아랍 에미리트 연방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진출했습니다.
1990년대 들어 폴 스미스는 남성복 이외의 영역으로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갔습니다. 1991년에 남성복 라인에 선보였던 선명하고 밝은 색상을 기반으로 아동복 라인인 '폴스미스 주니어(Paul Smith Junior)'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이후 이 라인은 남성복과 여성복에 집중하기 위해 약 10년간 컬렉션을 선보이지 않다가 2010년에 다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1993년에 액세서리 라인과 여성복 라인인 폴 스미스 우먼(Paul Smith Women)을 출시했으며 남성복 라인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 15%가량이 여성이라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여성복 라인으로, 1998년에 영국 런던 패션 위크를 통해 첫 번째 여성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폴 스미스는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품군을 구축할 수 있었는데, 1994년에 제조업체들과의 계약을 통해 가방과 안경, 시계 컬렉션을 연이어 출시했고, 1995년에는 남성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2002년에는 '익스트림(Extreme)'이라는 여성 및 남성 향수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폴 스미스는 단일 브랜드 내에 총 14개의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4~5개의 라이선스 라인이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폴 스미스는 세계 시장에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미국 뉴욕에 쇼룸을 선보였고, 같은 해 런던과 파리에 신발 매장을 오픈했고 2000년대 중반에는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여 태국, 말레이시아, 베이징 그리고 중국 대륙 등에 프랜차이즈 매장 및 직영점을 오픈했으며 국내에는 2001년에 진출했습니다.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패턴 멀티 스트라이프(Multi Stripe).
멀티스트라이프 패턴은 폴스미스가 1997년 영국의 유명한 소형차인 로버 미니와 협업 제안을 받고 차량을 장식할 패턴을 찾던 중, 우연히 봉에 실을 감다가 영감을 받아 만든 패턴이라고 합니다.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은 '레인보우 패턴'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밝은 원색의 옐로와 오렌지, 차분한 다크 블루 등 24가지의 색상이 86가지 선으로 반복되며 독특한 컬러 조합을 이루고 있고 각기 다른 사이즈와 색을 조합한 패턴을 만들어내기 위해 컴퓨터가 아닌 수작업으로 이 패턴을 완성시켰습니다.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은 1997년 폴스미스 남성 컬렉션에서 셔츠에 적용된 이후 메신저백, 지갑, 티셔츠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응용되어 폴스미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패턴이 되었습니다.
스월 패턴(Swirl Pattern).
1999년 폴스미스는 멀티스트라이프 패턴을 응용해 스월 패턴을 고안했습니다. '스월(Swirl, 소용돌이)'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에 운동감을 더해 휘어 감기는 곡선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최근 폴스미스는 패턴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보다 스월 패턴을 더 자주 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폴 스미스의 대표 라인업.
폴스미스는 남성복 컬렉션과 여성복 컬렉션, 폴스미스 액세서리, 폴스미스 슈즈, 폴스미스 러그스(Paul Smith Rugs, 카펫), 폴스미스 차이나(Paul Smith China, 찻잔과 같은 도자기), 폴스미스 스펙타클스(Paul Smith Spectacles, 안경), 폴스미스 프레이그런스(Paul Smith Fragrance, 향수), 그리고 일본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인 알.뉴볼드(R.Newbold)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폴스미스의 남성복 컬렉션과 여성복 컬렉션은 의상의 성격과 콘셉트에 따라 하위 라인들로 나뉘는데 남성복 컬렉션에는 폴스미스 메인라인(Paul Smith Mainline), PS 바이 폴스미스(PS by Paul Smith), 폴스미스 진(Paul Smith Jeans) , 폴스미스 런던(Paul Smith London) 등으로 4개의 컬렉션이 있고, 여성복 컬렉션에는 폴스미스 우먼 메인라인(Paul Smith Women Mainline), 폴스미스 블랙 라벨(Paul Smith Black Label), 폴 바이 폴스미스(Paul By Paul Smith)등으로 3개의 컬렉션이 있습니다.
폴 스미스 남성복.
남성라인 중 폴스미스 메인라인은 해마다 패션쇼에서 폴스미스가 소개하는 컬렉션으로, 1970년에 처음 출시됐습니다. 남방, 셔츠, 재킷 등 세미 캐주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폴스미스 메인라인은 1920~1930년대 영국에서 유행했던 새빌 로 스타일 테일러링에 화려한 패턴과 원색 컬러를 적용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남성복에서는 보기 드물게 핑크, 옐로 등 화려한 색상을 과감하게 적용시켰습니다. 또 여기에 폴스미스는 소매 양쪽이나 의상의 끝단에 비대칭적인 절개 라인을 넣은 디자인을 선보였고 폴스미스의 새로운 시도는 영국의 클래식한 의상에 위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폴스미스는 20~30대를 겨냥한 세컨드 라인인 PS 바이 폴스미스와 폴스미스 진도 출시했습니다. PS 바이 폴스미스는 1994년에 출시된 라인으로 메인 라인 컬렉션의 본질은 유지하되 가격대를 낮춰 출시된 것으로 아우터 웨어, 셔츠, 니트 웨어, 스포츠 웨어 등 캐주얼웨어를 선보이고 있죠.
폴스미스 진은 1994년에 출시된 청바지 컬렉션으로, 바지의 특징에 따라 베이식 제품군으로 형성된 블루 라벨(Blue Label)과 패션 라벨(Fashion Label),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인 레드이어 라벨(Red Ear Label)로 구성되어 있고 레드 이어 라벨은 워싱이나 가공되지 않은 독창적인 스타일의 데님으로 일본에서만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폴스미스 런던은 1996년에 출시된 비즈니스 웨어로 품질, 스타일, 개성을 중시하는 직장인 남성들을 위해 고안됐다고 합니다. 주름이 없는 깔끔한 재단으로 몸매의 윤곽선과 넓은 가슴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폴스미스 메인라인에 캐주얼한 변형을 준 것으로 이 컬렉션은 슈트, 드레스 셔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던 클래식을 주제로 니트웨어와 아우터 웨어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폴 스미스 여성복.
폴스미스 우먼 메인라인은 1993년도에 출시된 폴스미스의 첫 번째 여성 컬렉션으로, 이후 폴스미스 남성복의 오리지널 콘셉트를 그대로 이은 디자인 콘셉트로 만들어져 매 시즌 패션쇼에서 소개되고 있다. 남성복만 취급했던 폴스미스는 어느 날 매장을 방문하는 전체 고객 중 15%가 여성 고객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폴스미스의 디자인이 여성의 취향에도 맞는다는 점을 깨닫고 여성복 컬렉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폴스미스 우먼 메인라인은 재킷, 블라우스, 스커트 등 세미 캐주얼 의상으로 폴스미스 메인라인에서 선보인 신체 윤곽선과 균형미에 중점을 둔 재단과 컬러풀한 색상의 조합, 독특한 커팅 라인과 같은 특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폴스미스는 여성 라인을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에 따라 폴스미스 블랙 라벨과 폴 바이 폴스미스 라인으로 확대했다.
폴스미스 블랙 라벨은 1994년도에 출시된 여성 비즈니스 웨어로 스커트, 드레스, 셔츠 등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폴스미스 우먼 메인라인보다 높지 않고 1970년대의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폴스미스 블랙 라벨은 폴스미스 메인라인의 신체 윤곽을 강조하는 재단과 이국적인 패턴의 프린트를 조합해서 현대적인 여성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다.
폴 바이 폴스미스는 2007년도에 출시된 여성 캐주얼 라인으로 데님과 코튼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폴스미스는 시즌 별로 다양한 색을 자유롭게 활용한 의상을 출시하고 있는데, 폴 바이 폴스미스는 런던의 풍경이나 꽃, 토끼 등 독특한 프린팅을 포인트로 한 티셔츠류와 컬러 대비를 활용한 니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폴 스미스 액세서리, 슈즈.
1993년 폴스미스는 의상에 위트와 변화를 주기 위한 용도로 가방, 모자, 머플러, 벨트, 넥타이, 손수건, 스카프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폴스미스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했다. 화려한 패턴과 원색, 그리고 재미와 위트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를 사용한 것이 폴스미스 액세서리의 특징이다.
폴스미스 액세서리에는 폴스미스 컬러 팔레트와 시그니처 패턴이 주로 사용되는데, 여성 액세서리에는 스월 패턴이, 남성 액세서리에는 멀티스트라이프 패턴이 사용된다. 의도적으로 싹둑 자른 듯 한 '스퀘어 엔드 타이(Square-end Tie)', 몽당 연필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커프 링크스(CuffLinks)' 등의 남성 액세서리와 착용 시 2가지 컬러가 비대칭으로 드러나는 '투톤 스카프' 등의 여성 액세서리는 폴스미스의 재미와 위트를 느낄 수 있는 액세서리 아이템이다.
위트 있는 클래식을 추구하는 브랜드.
폴스미스의 디자인 철학인 '클래식 위드 트위스트'는 '클래식의 변형'이라는 의미와 함께 '위트있는 클래식'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폴스미스 브랜드에서 '위트'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실제로 브랜드 설립자인 폴 스미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획일화된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패션 잡지는 절대 보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언제나 엉뚱함과, 창의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폴스미스의 위트를 추구하는 철학은 실제 제품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왔는데, 코트의 양쪽 포켓 위치가 다르거나 모자가 앞으로 달려 있어 거꾸로 입은 듯한 후드, 소매 길이가 다른 재킷, 의도적으로 싹둑 자른 듯한 넥타이 등이 그의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또한, 2005년에 오픈한 폴스미스의 로스앤젤레스 매장 건물은 외관 전체가 핫핑크로 덮여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나 윈도 디스플레이에서도 다양한 위트 요소가 반영되었다. 이처럼 위트를 추구하는 폴스미스의 철학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국다움을 보여주는 브랜드.
폴스미스는 영국적인 것을 대변하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1981년 폴 스미스는 한 인터뷰에서 '나의 작업은 항상 영국적인 것을 극대화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폴스미스의 의상은 영국 스타일 중에서도 영국의 '모즈 룩(Mods Look)'을 지향하고 있다. 모즈 룩이란 1960년대 영국 밴드 비틀스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의 자유분방한 젊은이들의 옷차림을 말하는데, 폴스미스는 그 당시 이미지와 소재들을 오늘날 패션 스타일에도 그대로 적용해 왔다. 폴스미스는 모즈 룩을 통해 1960년대 런던 청년들의 반항적인 느낌을 반영하면서도 옛 것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스미스는 영국을 상징하는 여러 가지 문화 이벤트에도 참여해 왔다. 1995년에는 런던 디자인 박물관, 1996년에는 영국 글라스고에서 열린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폴스미스: 진정한 영국스러움(Paul Smith: True Brit)'이라는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폴스미스는 2002년 제17회 한일월드컵에 참가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위해 가죽지갑, 구두, 시계, 여행 가방 등을 디자인했으며, 2008년부터 영국의 프로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을 위해 맞춤 정장과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다.
폴스미스는 2013년에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폴 스미스입니다'라는 전시회를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서 개최했다. 패션 업계에서 폴 스미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린 전시회로, 폴 스미스가 작업한 작품들과 디자인들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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