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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전 세계 스포츠 브랜드 독보적인 1위, 스우시 로고의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나이키(NIKE)

by 바르베라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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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나이키(Nike).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는 운동화, 운동복, 운동용품 등을 제작 및 판매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로 빌 바우어만과 필 나이트는 1964년에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일본 오니츠카 타이거사(Onitsuka Tiger, 현재 아식스, ASICS)의 기능성 운동화를 들여와 미국 시장에서 판매했습니다. 이후 1972년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인 니케(Nike)의 미국식 발음을 따 ‘나이키’로 브랜드 이름을 바꿨고, 1988년 이후부터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이라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오늘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의 창립자 필립 나이트(좌) / 빌 바우어만(우) - 출처 : 구글

 

브랜드의 탄생과 창립자.

나이키의 창립자 빌 바우어만과 필 나이트는 미국 오리건 대학 육상팀 감독과 소속팀 선수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대학시절에 필 나이트는 중거리 육상선수로 활약했으며,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로 일하면서 1969년까지 포틀랜드 주립대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필 나이트는 석사 논문에서 일본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운동화가 당시 독일제 운동화 일색이었던 미국 운동화 산업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고 필 나이트는 학위 취득 후, 일본으로 건너가 오니츠카 타이거사의 운동화에 대한 미국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필 나이트는 오니츠카 타이거사의 샘플 신발을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육상 신발에 관심이 많았던 빌 바우어만 감독에게 보냈고 신발 샘플을 받아 본 빌 바우어만은 필 나이트에게 동업을 제안했고, 자신이 고안한 신발 디자인을 오니츠카 타이거사에 제공하자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빌 바우어만과 필 나이트는 선수들에게 고품질의 신발을 공급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1964년 미국 오리건주에 나이키의 전신인 ‘블루 리본 스포츠’를 설립하게 되었죠.

출처 : 구글

 

나이키 스우시 로고(Swoosh Logo).

흔히 나이키 하면 떠올리는 스우시 로고는 1971년 포틀랜드 주립대의 그래픽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캐롤린 데이비슨 필 나이트의 제의를 받고 단돈 35달러에 제작했습니다. 이 35달러도 처음부터 단가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당 2달러여서 17시간 30분을 만들고 만든 시간에 따라 35달러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트는 데이비슨에게 로고를 의뢰할 때 로고가 단순하고 부드러우며 동적인 느낌을 전달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또한 아디다스의 로고와는 전혀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데이비슨이 로고를 완성하고 나이트와 경영진들에게 보여주자 나이트는 "별로지만 보면 볼수록 좋아질 것 같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로고가 발탁되고난 뒤 데이비슨은 뭔가 아쉬운지 로고를 개선하고 싶다고 했지만 나이트는 마감 기한을 맞춰야 해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코르테즈 슈독 팩 출시로 알려진 이야기로는 본래 나이키라는 회사명은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예전 회사명에서 바꾼 이름으로 또 다른 회사명 후보로는 팔콘과 디멘션 식스도 있었다고 하며 셋 다 로고가 달랐고 필 나이트는 그중에서 나이키라는 회사명과 스우시를 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우시는 1971년 상호를 나이키로 바꾸면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로고가 공개되고 난 후 나이키의 설명에 따르면 이 로고는 니케의 영혼과 날개를 상징한다고 하며 사모트라케의 니케를 왼쪽으로 눕히면 나이키의 로고가 됩니다. 이 동상은 나이키의 로고를 만드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고 하며 1971년부터 자잘한 변화가 있어왔지만 현재는 NIKE 글자가 달린 버전과 안 달린 버전만 있습니다.

데이비슨의 말에 따르면 1983년 나중에 나이키가 로고의 디자이너인 데이비슨에게 감사를 표하며 깜짝 파티로 나이키 로고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금반지와 나이키 주식 500주를 선물했다고 하며 보통 회사가 대성공을 이루고 나서 페이를 적게 받은 디자이너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도의적으로 후하게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덕에 캐롤린 데이비슨은 백만장자는 아니어도 편하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말하기도 했으며 2000년을 끝으로 은퇴를 택했습니다.

특히 오늘날에 들어서는 결과적으로 스우시 로고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고가 되었으며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마이클 조던부터 타이거 우즈, 로저 페더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레나 윌리엄스 등 수많은 선수들이 나이키의 협찬을 받아 장비를 입고 홍보를 하면서 이 로고가 자연스레 노출이 많이 됐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운동선수와 브랜드를 연결 짓는다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죠. 또한 1988년부터 밀어온 슬로건인 Just Do It과 함께 나이키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나이키의 에어 쿠셔닝 기술(Air Cushioning Technology).

에어 쿠셔닝 기술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직원이었던 프랭크 루디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외부 압력에도 원상태로 돌아가는 압축 공기의 성질을 이용해 1979년 처음 고안되었습니다. 나이키는 단단한 주머니에 압축 공기를 주입해 자연스럽게 원상태로 되돌아가는 운동화 밑창을 만들었는데요.

1979년 나이키는 이 기술을 적용해 테일윈드(Tailwind)를 출시했습니다. 테일윈드는 나이키의 두 가지 대표 기술인 와플 솔 기술과 에어 쿠셔닝 기술이 함께 적용된 나이키 최초의 마라톤화였습니다. 이후 1982년 나이키는 에어 쿠셔닝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농구화 에어 포스 원(Air Force 1)을 개발했고 그 후 나이키는 다양한 운동 상황에 맞춘 에어 쿠셔닝 기술을 개발해 자사의 운동화에 적용시켜오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나이키 플러스(Nike +).

2006년에 출시된 나이키 플러스는 애플의 디지털 센서와 나이키의 제품을 결합한 상품으로 사용자의 운동 행위를 측정하거나 측정한 데이터를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자가 측정 및 경쟁을 통해 스스로 운동 실력을 점검할 수도 있고 서로 운동 노하우를 공유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나이키 플러스 농구화(NIKE+ Basketball), 나이키 플러스 트레이닝화(NIKE+ Training)가 출시되었고 최근에는 나이키 퓨얼(NIKE Fuel) 및 나이키 플러스 퓨얼밴드(NIKE+ Fuelband)도 출시되었습니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나이키 에어 포스 원(NIKE Air Force 1).

1982년에 개발된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은 나이키 에어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농구화로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농구선수들은 딱딱한 바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켤레의 양말을 신었는데 나이키의 에어 기술은 농구 선수들의 잦은 가속과 점프, 착지 동작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했습니다. 1982년에 처음 선보인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은 발목이 높은 '하이 버전'으로 되어 있는데 정강이 뼈에 과한 하중이 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벨크로 타입의 발목 스트랩을 부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은 운동선수를 위한 기능성 운동화로 출시되었지만 일반인들도 즐겨 신는 아이템으로 확산되었으며 이 제품은 여러 가지의 색상과 재질, 그리고 아티스트 및 운동선수들과의 합작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뉴욕 할렘 힙합 팬들로부터 열성적인 지지를 받아 한때 ‘업타운(Uptown)’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신발입니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나이키 에어 조던(Air Jordan).

에어 조던은 마이클 조던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던 나이키 계열사인 조던 브랜드의 농구화로 에어 조던 원은 1984년에 제작되었는데 실제로 마이클 조던이 NBA 데뷔 때 경기장에 신고 나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당시 NBA는 농구화에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을 두 가지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대다수 선수들은 흰색 농구화를 주로 신었는데 에어 조던 원은 마이클 조던이 속해 있던 시카고 불스팀의 유니폼 색상을 응용해 흰색과 빨간색, 검은색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것은 NBA 규정에 위배되는 색상의 적용이었고 나이키는 마이클 조던 경기 때마다 벌금을 감수하면서까지 에어 조던 원을 후원함으로써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이키는 1985년부터 에어 조던을 공식 출시했고 해마다 에어 조던 후속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2008년에 발표된 ‘에어 조던 23’은 나이키의 친환경 정책인 컨시더드 디자인이 적용된 최초의 제품이었으며 친환경 소재와 마이클 조던의 지문 모양을 본떠 만든 밑창을 신발에 적용하는 등 상징적인 디자인들이 채택되었습니다.

또 국내에서는 1990년대 농구 열풍이 불면서 나이키 에어 조던이 주목을 받았고 전국의 농구장과 길거리에서 이 신발을 신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나이키 에어 맥스(Air Max).

나이키 에어 맥스는 1987년에 나이키 디자이너인 팅커 햇필드가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러닝화입니다. 에어 쿠셔닝 기술이 광범위하게 적용되었고 시각적으로 에어 부분이 드러난 점이 특징으로 이 제품의 후속 모델인 ‘에어 맥스 90’은 스트리트 패션의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후 20여 년 동안 나이키는 에어 맥스 95, 97, 에어 맥스 360 등을 선보였고 2013년에는 에어 맥스 플러스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네이비 지식백과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Mercurial Vapor).

머큐리얼 베이퍼는 1998년에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호나우두의 스피드를 디자인으로 시각화했고 무게가 가볍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나이키는 호나우두에게 머큐리얼 베이퍼를 후원했고 이 제품은 15년 동안 다양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디디에 드로그바(Didier Drogba), 프랭크 리베리(Franck Ribery)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이 제품을 신고 경기를 했습니다.

출처 : 구글


나이키 어댑트 시리즈(Adapt Series).

나이키 어댑트 시리즈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한 가상의 나이키 신발처럼 자동으로 끈이 조여지는 기능을 가지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해당 영화에 등장한 제품의 외형만 똑같이 따라 하여 에어 맥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었으며 이때는 기술 부족으로 자동으로 신발끈을 조이는 기능은 없었습니다. 그 후 2016년에 자동 조절 기능을 추가하여 89족 한정판으로 발매했으며 엄청난 희소성, 상징성, 특이성 때문에 시세가 5천만 원을 넘어기도 했는데요. 그 뒤 2017년에 좀 더 넉넉한 수량과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도록 덜 영화스러운 디자인으로 하이퍼 어댑트 1.0을 발매했으며 기본적인 기능은 에어 맥과 같지만 앱과의 연동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정발 가는 720달러, 한국에선 79만 9천 원으로 역시 나이키 운동화치고 매우 비싸게 출시되었는데요. 그리고 2020년에 어댑트 BB 2.0 시리즈를 350달러, 한국에선 43만 9천원으로 전작의 반값으로 출시하였으며 페어링 이슈가 대부분 해결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신발 옆면의 버튼에 들어오는 불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기능이 좀 더 개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반값으로 줄어도 40만 원대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발목을 잡아서 디자인도 여러모로 호평을 받고 농구화로써의 기능도 충분하며 매우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다른 농구화에 비해 인지도나 인기는 적습니다. 대신 신발끈이 풀릴 걱정도 없고 언제든 균일하게 원하는 강도로 조절할 수 있다는 편리함 하나만은 끝장나기 때문에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다양한 라인업에 적용될 여지가 있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나이키 리액트 시리즈(React Series).

2017년에 시작된 러닝화 제품군으로 경쟁사인 아디다스아디다스 부스트 시리즈의 폭발적인 흥행을 견제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나이키는 이 제품의 밑창, 통칭 '리액트 폼'이 자사의 루나론보다 에너지 회수율이 13% 높으며, 아디다스 부스트보다 30% 가볍고, 수만 시간 동안의 연구와 전문 농구선수를 기용해 이루어진 2,000시간 이상의 점프 실험으로 개발되었다고 아주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2019년 기준 플라이니트 갑피로 만든 에픽 리액트(Epic React)를 하이엔드급으로 두며 나이키의 얼굴마담 상품으로 밀어주려고 하는 듯 하나 2018년판 모델이 서양인 기준으로 만든 칼발이나 뒤꿈치의 딱딱한 지지대, 설포가 없는 발등 접합부를 그냥 덧대서 신발끈으로 이어버린 것이 개인의 걸음걸이에 따라 상처를 낸다는 이슈도 있었습니다. 미들엔드 제품으로는 오디세이 리액트(Odyssey React) 등이 있는데, 보급형이 에픽보다 편했다는 등의 개인차가 갈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착용감은 마치 탱탱볼 같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탄성이 강하며,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인지 이후에도 루나론을 사실상 대체하며 나이키의 주력 쿠셔닝으로 러닝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라인업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미드솔에는 특유의 물결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에볼루션 같은 리액트 폼을 사용하지 않는 보급형 라인업에도 유사한 패턴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인피니티 런 시리즈가 제대로 먹혀 나이키의 보급형 리액트 폼 러닝화로써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신발 자체의 성능도 나쁘지 않아 웬만한 초심자 및 조깅을 위해 1순위로 추천되는 편입니다.

출처 : 구글

 

나이키 조이라이드 시리즈(Joyride Series).

나이키의 조이라이드 시리즈는 부스트 시리즈에 대항하고자 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바로 '비즈' 기술 때문입니다. 마치 에어 맥스 270부터 시작된 대용량 에어 쿠셔닝을 보는 듯 한 튜브 안에 나이키에서 새로 개발하였다고 하는 작은 구슬 같은 비즈가 들어 있습니다. 또 구슬 형태의 입자를 수없이 붙여 만든 아디다스의 부스트 폼과 다른 점은 바로 유동성인데요.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부스트 폼의 알갱이들과는 달리, 튜브 안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이며 필요한 부분에 쿠셔닝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외형적인 차이점으로는 색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출처 : 구글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기용하는 나이키의 마케팅.

나이키는 창업 초기부터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판매했는데, 지금도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스포츠 스타 선수를 후원함으로써 나이키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972년 빌 바우어만은 와플 솔 개발 이후, 제자이자 당시 장거리 육상 7 종목에서 미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스티브 프리폰테인을 최초로 후원했으며 나이키는 2006년에 스티브 프리폰테인을 기리는 코르테즈 제품을 출시했고, 2008년에는 ‘저스트 두 잇’ 캠페인 20주년을 기념하는 커리지 광고에 스티브 프리폰테인을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또 프리폰테인과 ‘위드아웃리미트’(Without Limits)는 스티브 프리폰테인과 나이키의 스토리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며 나이키는 이후에도 역대 올림픽마다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습니다.

나이키는 육상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1985년 나이키는 최초로 마이클 조던과 후원 계약을 맺기도 했으며 마이클 조던의 화려한 경기 장면과 함께 비친 나이키 제품은 일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를 계기로 나이키는 1980년대에 경영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고 나이키는 1996년에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와 5년간 4천만 달러(약 429억 원, 1달러당 1,072원 기준)에 첫 계약을 맺었고, 2001년~200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3년에는 연간 2천만 달러(약 214억 원, 1달러당 1,072원 기준)에 타이거 우즈와 재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나이키는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1990년대부터 미국 육상 대표팀을 비롯해 브라질, 미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팀 단위로도 장기 후원 계약을 지속적으로 맺어 왔습니다.

루이비통 X 나이키 협업 컬렉션 - 출처 : VOGUE

 

새로움을 더하는 협업 컬렉션.

나이키는 다양한 기업 및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제품에 새로운 기술력이나 디자인을 더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애플의 IT기술과 나이키의 운동화를 접목시킨 나이키 플러스가 대표적인 예로 나이키 플러스는 여러 매체를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 포스 원도 지난 30년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700가지의 스타일을 탄생시켰습니다. 2012년 에어 포스 원 탄생 30주년을 맞아 나이키는 동종 업계 브랜드인 슈프림과 협업하여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군용 복장에 사용되던 니코 소재가 적용된 에어 포스 원 슈프림(Air Force 1 Supreme)을 개발했으며 피규어 제작업체인 메디컴 토이와도 협업해 나이키X베어브릭 루나 포스 원(NIKE X BE@RBRICK Lunar Force 1)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나이키는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새로운 재질과 패턴을 제품에 적용해 왔는데요. 2013년에는 패션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 ふじわら ヒロシ)와 협업하여 프레그먼트 에어 포스 원(Fragment Air Force 1)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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