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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세계에서 가장 큰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by 바르베라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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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이탈리아의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오늘날까지도 제냐 가문이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급 남성 수트와 고급 소재의 재킷, 니트웨어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들의 수트는 동류의 최고급 수트 브랜드와는 다르게 슬림하고 현대적인 핏을 지향하는데요.

현대적이고 세련된 남성복과 액세서리, 가죽 제품 등을 생산하는데 전 세계에서 560개의 단일 매장을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남성복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고급 원단의 의류 뿐만아니라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운동화도 유명합니다. 또 굳이 클래식 쪽이 아니어도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데님 원단도 압도적으로 섬세하고 수준높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제냐는 시즌마다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년 전 2014년에는 박찬욱 감독에게 의뢰하여 'A Rose Reborn'이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한 적도 있으며 2019년부터 2년간 지속된 WHAT MAKES A MAN 캠페인은 현대 남성의 가치관에 대한 캠페인으로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뮤즈로 활동했었으며 국내에서도 다수의 유명인들이 이 캠페인을 홍보하는 티셔츠를 착용했습니다. 2022년의 MEET THE 232 캠페인에는 이탈리아 AS 로마 축구팀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출연하기도 했죠.

또한 제냐는 환경 보호와 문화 예술에 활발히 후원중입니다. 숲이 형성될 정도로 나무를 많이 심어 이탈리아에 오아시 제냐 라는 국립 자연공원을 운영중이고, 매 년 폐원단을 재가공하여 제작한 의류를 일정 비율 제작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역사.

 

제냐는1910년 이탈리아에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런칭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2021년 11월에는 브랜드명을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제냐로 변경하기도 했죠.

초창기에는 고급 원단, 가죽 가공 제품, 맞춤 정장으로 성장했지만 1970년대에 원단 제작 뿐 아니라 기성복 시장에도 뛰어들면서 거대한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구찌, 생로랑, 던힐과 톰 포드의 수트를 OEM 방식으로 만드는 곳도 바로 제냐. 스스로 원단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면, 조르지오 아르마니 외에도, 고급 수트는 모두 제냐의 원단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2018년 8월 28일 뉴욕의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의 지분 85%를 5억달러(한화 약 5600억원)에 인수했으며 톰 브라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와주겠다고 밝혔으며 2020년에는 미국의 럭셔리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피어 오브 갓(Fear of God)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런칭하여 국내에서도 완판에 가까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출처 : 구글

 

제냐를 만날 수 있는 국내 매장들.

 

한국은 2010년대 들어서야 남성 명품 수요가 증가하는 편이라, 남성명품 매출이 확실한 각 백화점의 특급 지점들 위주로 입점해있습니다.

1)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에비뉴엘, 부산본점, 동탄점)
2)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3)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더현대 서울, 판교점, 무역센터점)
4)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5) 그랜드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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