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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DIOR SAUVAGE EDP,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

by 바르베라 2022. 1. 11.

#Dior Sauvage Eau De Perfume,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

 

풍부한 과즙과 스파이시한 소바쥬의 상쾌한 노트와 바닐라 앱솔루트의

관능적이고 고귀함을 동시에 표현한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


출처 : 디올 공식 홈페이지

 

디올의 시그니처 향인 소바쥬는 강렬한 상쾌함, 그리고 새로운 매혹과 신비로움을 드러내며

노트의 구성들이 시그니처 향을 극대화시킵니다.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과 새로운 스파이시 노트의 풍부한 향과 센슈얼함이 어우러지면서도

앰브록산 우디 및 엠버 계열의 잔향을 파푸아 뉴 기니산 바닐라 앱솔루트의 스모키함이

감싸 주어 거칠면서도 남성성을 극대화시키는 소바쥬만의 매력적인 향을 가졌습니다.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인 '프랑소와 드마쉬'는 사막의 마법 같은 시간인 트와일라잇에서

영감을 받아 타는 듯한 사막의 공기에 밤의 차가움이 더해져 소바쥬의 시그니처 향을 탄생시켰습니다.

 

출처 : 디올 공식 홈페이지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 그는 생애 처음으로 첫 향수 모델로 발탁되었는데 바로

디올에서 출시한 남성 향수 소바쥬(Sauvage)였습니다.

 

거칠면서도 관능적인 소바쥬의 매력적인 향과 잘 어울리는 퍼퓸 모델로

소바쥬하면 조니 뎁이 떠오를 정도로 조니 뎁 향수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디올 공식 홈페이지

 

TOP NOTE -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

MIDDLE NOTE - 인도네시아산 넛맥, 쓰촨 페퍼, 핑크 베리

BASE NOTE - 앰브록산 엠버 우드, 바닐라 앱솔루트

 

강렬한 상쾌함이 느껴지는 탑 노트의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이 흔히 말하는 

사우나에 있는 아저씨 스킨 향 냄새가 느껴져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상쾌한 탑 노트를 지나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를 지나 느껴지는 스모키 하면서도

관능적인 잔향이 정말 매력적이기에 잔향까지 꼭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향을 해보고 구매를 한 게 아니기에 경험차 트레블 사이즈인 10ml를 구매했습니다.

소바쥬는 오 드 뚜왈렛, 오 드 퍼퓸, 퍼퓸, 엘릭서 4가지 라인업이 존재하며,

오 드 뚜왈렛은 조금 더 거칠고 야성적인 향, 퍼퓸은 본능적이고 맹렬한 향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적은 10ml 용량으로 부담 없이 소지하고 다니기에 충분한 사이즈이지만

지속력과 발향력이 준수한 편이기에 굳이 넣고 다니면서 뿌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디올 공식 홈페이지

 

소바쥬의 향을 맡아보면 강렬하면서도 관능적인 그런 남성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남성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깔끔한 수트나 레더 착장들과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20대 초반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성숙하고 올드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며,

20대 후반이나 30대 이상의 분들이 사용하기에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향수지만, 해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고

향은 개인적 취향의 총합체이기에 내가 소화만 할 수 있다면 사실 연령대는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모키 한 잔향이 매력적인 디올의 시그니처 향으로 남성적인 향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디올의 소바쥬 라인업은 다양한 선택지 중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

 

출처 : 디올 공식 홈페이지

 

"소바쥬는 광활하고 무한한 대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야성과 고귀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세심하게 선별한 자연 원료를 풍부하게 담아 야생의, 고결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 프랑소와 드마쉬,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 -

 


사진을 누르면 카카오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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