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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HUGO BOSS BOTTLED EDT, 휴고보스 보틀드 오 드 뚜왈렛

by 바르베라 2022. 1. 20.

# HUGO BOSS BOTTLED, 휴고보스 보틀드 EDT

남성들의 대표 패션 브랜드 휴고보스에서 카리스마 있는 남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휴고 보스 보틀드 오 드 뚜왈렛.

전통적인 휴고 보스 스타일을 재현한 제품으로 1998년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프루티 시트러스의 향과 시나몬 향의 조화가 자신감 있는
남성의 매력을 뽐내며, 동시에 로맨틱한 남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1998년 출시 이후 많은 남성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보스 보틀드.
모든 연령대를 타겟으로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수입니다.

전체적인 향의 분위기는 모던하고 스윗한 느낌이었습니다.
첫 향의 레몬과 풋사과 향기가 조화를 이루며 프레시하고 청량한 느낌을 시작으로
이 후 제라늄과 시나몬의 스파이시함과 깊고 무게감있는 우드 향기로 첫 향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베이스 노트로 넘어가게 되면서 시더 우드, 베티버, 바닐라 향이 느껴지게 됩니다.

스위트한 바닐라 향과 우드 향이 어우러져 은은하고 부드러운 잔향이 지속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남성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보스 보틀드의 시그니처 향기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바틀 디자인은 클래식한 향수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심플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으로 실버캡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입니다.

바틀 앞면에는 보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휴고 보스 브랜드의 로고가 세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향수 캡은 시크한 실버 색상으로 차가움이 느껴지면서도
전형적인 원통형 디자인으로 부드러움을 동시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타 향수에서도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무난하고 깔끔하지만
반대로 바틀 디자인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처 : 구글


TOP NOTES - 애플, 레몬, 베르가못
MIDDLE NOTES - 제라늄, 시나몬, 마호가니
BASE NOTES - 바닐라, 베티버, 샌달 우드, 시더 우드

전통적인 클래식함을 추구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는 부드러움.
이 한마디가 보스 보틀드의 향기를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본인의 직장에서 자기가 맡은 바를 충실히 해내는 깔끔하고 열정적인
비즈니스맨이 떠오르는 향기입니다.

첫 향의 프레시함을 거쳐 부드럽고 우아한 잔향이 은은하게 퍼져
개인적으로는 모든 남성 분들이 부담없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도 휴고 보스라는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다보니 저에겐
더욱더 호로 다가왔던 향인데요.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거운 느낌이고 겨울에 사용하기엔 다소 가벼운 느낌이기에
봄, 가을에 데일리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출처 : 구글


향이 전체적으로 프레시한 느낌이지만 우디 향의 묵직함도 느껴지기에
20대 중반 이상의 남성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막 사회 생활에 자리를 잡으신 30대 남성분들이 사용하면 정말 잘 어울리실 것 같으며,
잔향은 부드럽고 은은하기에 중독성이 있었지만 발향력과 지속력 부분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포멀한 착장을 좋아하다보니 어울릴만한 향수를 항상 구매하고
보스 보틀드 역시 깔끔한 수트 혹은 드레스 셔츠와 함꼐하면 더할나위 없는
깔끔한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강렬하고 스파이시한 남성적인 향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남성미를 나타낼 수 있는 20, 30, 40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향수입니다.

 


 

사진을 누르면 카카오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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