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54

Sarno Abraham Moon Wool Muffler, 사르노 아브라함 문 머플러 Essentials in your closet, Sarno 캐주얼 클래식에 기반한 의류를 만드는 사르노는 올겨울 붐을 일으켰던 발마칸 코트와 더불어 머플러, 셔츠, 트라우저, 넥타이 등 남자의 옷장에 있어 꼭 필요한 아이템들만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옷장 속 꼭 필요한 아이템들만 디자인하는 사르노의 철학처럼 머플러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겨울이 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항상 겨울이 오면 허전한 목 주변을 채우기 위해 머플러를 착용해 머플러 본연의 보온성은 물론 밋밋할 수 있는 겨울 코디에 위트를 주고 있습니다. 머플러는 겨울 코디에 있어 필수 아이템인만큼 다양한 소재와 그만큼 다양한 매듭법을 가지고 있으며 머플러 본래의 방한과 보온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 2022. 2. 17.
HAMILTON JAZZMASTER DAY DATE AUTOMATIC,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토매틱 드레스 워치 # American SpritㆍSwiss Precision / Hamilton Jazzmaster Automatic 해밀턴은 혁신적이고 아이코닉한 시계 브랜드로서 아메리칸 스피릿과 스위스 시계의 정밀함을 구현하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정교한 워치메이킹 세계를 상징하는 이름이 되었으며 오토매틱, 매커니컬,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된 남성 및 여성 시계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쌓아온 전통과 수많은 업적으로 시계 애호가들에게 인정 받은 브랜드입니다. 아메리칸 스피릿을 담은 스위스 메이드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은 본래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본사와 공장 모두 스위스로 이전해 스위스에 터전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18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랭커스터에서 .. 2022. 2. 1.
EISENBERG PARIS LE PECHE HOMME EDP, 아이젠버그 파리스 르 페쉬에 옴므 오 드 퍼퓸 # EISENBERG PARIS LE PECHE HOMME, 아이젠버그 파리스 르 페쉬에 EDP 오스만투스 플라워의 강력한 향과 함께 오렌지블라썸의 섬세함에 항복한 것 같은 이 역설적인 향기의 매력, LE PECHE HOMME EAU DE PERFUME 향수를 리뷰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아이젠버그(Eisenberg) 브랜드는 럭셔리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화장품 브랜드로 호세 아이젠버그(José Eisenberg)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21살의 아이젠버그는 창조와 도전에 대한 열망을 안고 이태리 피렌체로 향해 개인 디자인 스튜디오와 패션 공장을 설립하고 구찌와 같은 명품 브랜드들을 위해 그의 가치관과 스타일을 녹여내는 옷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공헌을 바탕으로 이탈리아는 그에게 명예시민 타.. 2022. 1. 29.
SERGE LUTENS CHERGUI EDP, 세르주루텐 세르귀 오 드 퍼퓸 # SERGE LUTENS CHERGUI, 세르주루텐 세르귀 EDP 세르주루텐은 현존하는 뷰티 아트 디렉터 계의 거장 'Serge Lutens'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향수 브랜드입니다. 본인이 직접 조향 디렉터로서 유니크하면서도 일반적인 향수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향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바틀 디자인과 비주얼 이미지까지 세르주루텐만의 예술적 감성이 온전히 담겨 있는 프리미엄 니치 향수브랜드 입니다. 세르귀(Chergui)란 모로코 북부에서 모래가 섞인, 사막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동풍을 뜻하며 세르주루텐의 세르귀 또한 사전적 의미 그대로를 모티브로 만든 향수입니다. 사막의 건조한 동풍을 느껴본 적은 없지만 세르귀를 시향해보면 그 의미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첫 향을 맡아보면 세르귀 특유의 니치스러움.. 2022. 1. 25.
MAISON MARGIELA REPLICA JAZZ CLUB EDT,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재즈 클럽 오 드 뚜왈렛 #MAISON MARGIELA JAZZ CLUB,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EDT 메종 마르지엘라는 1998년 벨기에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서 하나의 예술과도 같은 패션과 향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뜨 꾸띄르, 레디 투 웨어, 주얼리, 향수, 인테리어 디자인 및 컨템퍼러리 라인, MM6라인 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1994년 마르지엘라는 본인의 특징과 매력을 살린 채 새롭게 재해석한 레플리카 의상 및 액세서리 아이템을 공개했고, 2012년 향수 컬렉션까지 라인을 확장시켰습니다. REPLICA CLOLLECTION "레플리카 컬렉션은 삶의 순간순간의 기억들을 담고 있어 기억 속 이미지와 인상, 감정을 떠올리게 하며 우리의 무의식과 개인적인 기억을 불.. 2022. 1. 22.
HUGO BOSS BOTTLED EDT, 휴고보스 보틀드 오 드 뚜왈렛 # HUGO BOSS BOTTLED, 휴고보스 보틀드 EDT 남성들의 대표 패션 브랜드 휴고보스에서 카리스마 있는 남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휴고 보스 보틀드 오 드 뚜왈렛. 전통적인 휴고 보스 스타일을 재현한 제품으로 1998년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프루티 시트러스의 향과 시나몬 향의 조화가 자신감 있는 남성의 매력을 뽐내며, 동시에 로맨틱한 남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998년 출시 이후 많은 남성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보스 보틀드. 모든 연령대를 타겟으로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수입니다. 전체적인 향의 분위기는 모던하고 스윗한 느낌이었습니다. 첫 향의 레몬과 풋사과 향기가 조화를 이루며 프레시하고 청량한 느낌을 시작으로 이.. 2022. 1. 20.
K BY DOLCE&GABBANA EDT, 케이 바이 돌체앤가바나 오 드 뚜왈렛 #K BY DOLCE&GABBANA, 케이 바이 돌체앤가바나 EDT 중세 시대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이탈리아 중서부에 위치한 피렌체 근교 아름답고 낭만적인 도시 토스카나를 담아낸 향수, 케이 바이 돌체앤가바나. 우디 스파이시의 결정체 케이 바이 돌체앤가바나.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인 남자가 떠오르는 남자여름향수 같습니다. 향수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K는 King으로 해석되는데요. 과거 절대 권력자였던 왕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제시해 향수 네임을 정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소중하게 여기고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의 강렬함을 향기로 나타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왕이자 진정한 남자를 향과 네이밍으로 표현했습니다. 케이 바이 돌체앤가바나의 조향사 다프네 뷔제(Daphne Bugey)와 나.. 2022. 1. 18.
NARCISO RODRIGUEZ FOR HIM BLUE NOIR EDT,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힘 블루 느와르 오 드 뚜왈렛 #Narciso Rodriguez For Him Blue Noir Eau De Toilette 나르시소 로드리게즈(Narciso Rodriguez)는 쿠바계 미국인 나르시소 로드리게즈가 본인의 이름을 따 론칭한 브랜드로 미국과 유럽, 남미의 영향을 받아 시간을 초월하는 클래식함, 현대적인 우아함을 나타내며, 특히 향수에 있어 매력적인 머스크 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디자이너이지만 향수로도 굉장한 유명세를 얻은 브랜드입니다. 로드리게즈는 세계 명문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으로 2005년, 2006년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서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 2022. 1. 14.
DIOR SAUVAGE EDP,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 #Dior Sauvage Eau De Perfume,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 풍부한 과즙과 스파이시한 소바쥬의 상쾌한 노트와 바닐라 앱솔루트의 관능적이고 고귀함을 동시에 표현한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 디올의 시그니처 향인 소바쥬는 강렬한 상쾌함, 그리고 새로운 매혹과 신비로움을 드러내며 노트의 구성들이 시그니처 향을 극대화시킵니다.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과 새로운 스파이시 노트의 풍부한 향과 센슈얼함이 어우러지면서도 앰브록산 우디 및 엠버 계열의 잔향을 파푸아 뉴 기니산 바닐라 앱솔루트의 스모키함이 감싸 주어 거칠면서도 남성성을 극대화시키는 소바쥬만의 매력적인 향을 가졌습니다.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인 '프랑소와 드마쉬'는 사막의 마법 같은 시간인 트와일라잇에서 영감을 받아 타는 듯한 사막의 공기에.. 2022. 1. 11.
ASH COMPACT TAR 46 GREY SUNGLASSES, 애쉬컴팩트 타르 46 그레이 스모크 선글라스 ASH COMPACT TAR 46 GREY SMOKE BLACK LENS SUNGLASSES 애쉬컴팩트의 첫 번째 아세테이트 프레임 타르(Tar). 애쉬크로프트의 긴즈버그 프레임을 기반으로 쌓아온 노하우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탁월한 착용감과 밸런스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애쉬컴팩트의 타르 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레이 스모크 선글라스. 애쉬컴팩트의 타르 그레이 스모크 선글라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타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렌즈는 스모크 블랙 렌즈가 적용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리벳, 키홀 브릿지와 같은 아넬형만의 특징이 모두 들어갔으며 안경 모델은 44, 46, 48 사이즈가 존재해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선글라스는 46사이즈 기반으로 제작되어 한 사이즈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뿔테의 프레임 .. 2022. 1. 7.
RAYBAN CLUMASTER CLASSIC 51, 레이밴 클럽마스터 클래식 51 RAYBAN CLBUMASTER CLASSIC 51 레이밴은 안경과 선글라스를 제작하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대중적인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실제로 빛(Ray)을 막는다(Ban)라는 뜻의 레이밴 브랜드는 미국 공군의 의뢰로 미국 국적 기업인 바슈롬(Bausch & Lomb)에 자외선과 적외선을 막을 수 있는 렌즈를 만들어 줬고, 6년의 긴 개발 끝에 내놓은 렌즈(선글라스)가 바로 레이밴(Ray-ban)이었습니다. 레이밴의 탄생이 곧 선글라스 역사의 시작인 셈입니다. 바슈롬은 공군에게만 선글라스를 보급하다가 바슈롬의 첫 선글라스 모델인 '에비에이터(Aviator)'의 상품성을 보고 1937년 '레이밴'이라는 이름의 회사를 설립하고 일반인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선글라스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더글라스 맥아더 .. 2022. 1. 4.
ASH COMPACT COMPOUND BLACK&SILVER, 애쉬컴팩트 컴파운드 하금테 안경 ASH COMPACT COMPOUND, BLACK & SILVER 애쉬컴팩트 최초의 하금테 라인업, 컴파운드(Compound). 타르 모델과 마찬가지로 애쉬크로프트의 하금테 라인업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하금테 라인업을 출시했습니다. 캐주얼 무드와 클래식 무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범용성을 보여주며, 가벼운 무게와 밸런스로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하금테는 안경테의 상단부분이 마치 눈썹을 연상시켜 해외에서는 Browline glasses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거 미국의 슈론(Shuron)사의 '론서' 모델을 시작으로 추후 레이밴의 클럽 마스터 역시 많은 인기를 얻고 오늘날에 들어서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안경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과거로 조금 더 거슬러 .. 2022. 1. 3.
ASH COMPACT TAR 44 BLACK, 애쉬컴팩트 타르 44사이즈 블랙 모델 ASH COMPACT 애쉬컴팩트는 2009년부터 국내 하우스 안경의 자존심을 지켜온 애쉬크포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입니다. 애쉬크로프트 초창기 프레임의 복각 모델과 유행을 타지 않는 실용적인 안경들을 애쉬크로프트가 지난 12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Arnel glasses 우아한 곡선의 쉐입이 가져다주는 우아함과 클래식함을 느껴볼 수 있는 아넬형 안경. 아넬형 안경의 탄생은 프렌치 스퀘어(French Square) 쉐입이 미국으로 건너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변형된 것이 아넬형 안경의 첫 탄생이라고 합니다. 1948년 미국의 안경 브랜드 중 한 곳인 '타르트 옵티컬(Tart Optical)'에 의해 미국적인 실용성과 대중성을 가미하여 '아넬'이라는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고 미국.. 2022. 1. 2.
MAINETTI SARTORIALE HANGER :: 메이네티 사토리얼 행거 Attitude for your clothes, Mainetti 이탈리아 행거 브랜드인 메이네티는 1961년 이탈리아 비첸자를 연고지로 전 세계에 지사 및 공장을 보유한 세계 1위 글로벌 행거 브랜드로 샤넬과 같은 럭셔리 명품 브랜드를 포함하여 유니클로, H&M과 같은 글로벌 SPA 브랜드와 국내 패션 브랜드에 옷걸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메이네티는 비단 옷걸이뿐 아니라 쇼핑백, 수트커버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옷걸이의 경우 메탈, 우드, 플라스틱 등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메이네티만의 감성과 퀄리티가 잘 담긴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정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메이네티 옷걸이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테지만 나 혼자 산다에 나왔.. 2022. 1. 1.
DANIEL WELLINGTON CLASSIC BRISTOL :: 다니엘 웰링턴 클래식 브리스톨 #DW MOMENT`S 우리의 삶은 다양한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결국 삶 전체를 기억하지 않고 그 순간들을 하나씩 기억하게 됩니다. 어떤 순간들은 우리를 지나쳐서 아쉽기도 하고, 또 다른 순간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특히 고난을 이겨낸 순간들은 현재의 나를 정의하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경험한 순간들은 바꿀 수는 없지만 새로운 순간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새로운 순간들은 우리가 고스란히 간직하는 추억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클래식한 감성이 살아있는 스웨덴의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다니엘 웰링턴. 오늘날 들어서 손목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보는 도구가 아닌 패션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2021. 12. 30.
반응형